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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룡, 대치동 은마상가 중국집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17. 4. 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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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치동 은마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중국집 일조룡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대치동에 들를 일이 있어서 갔다가 중국집을 발견했는데요, 그럭저럭 먹을만 해서 리뷰를 합니다. 맛집소개는 아닙니다.




대치동 은마상가에 위치한 일조룡은 은마상가의 세월만큼 꽤 오래되어 보이는 중국집이었습니다. 요즘 중국집들은 요일메뉴라는 게 있어서, 요일메뉴 주문시 꽤 합리적인 가격에 메뉴를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일조룡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세트메뉴, 면류, 밥류, 요리가 있었구요. 저는 이날 탕짜면을 먹기로 했습니다. 가격은 5,500원~ 6만원대. 요즘은 짜장면 가격도 많이 올라서 5천원 들고는 사먹을 데가 없더라구요~~ㅠ



반찬은 간단하게 단무지, 양파, 깍두기가 나왔구요. 중국요리의 특징인지, 요리는 빨리 나와서 좋더라구요. 곧이어 제가 주문한 탕짜면(탕수육+짜장면)이 나왔고, 오늘도 열심히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탕짜면이 나왔고, 면이 불기 전에 사진을 열심히 찍었습니다. 사실 이 메뉴는 짜장면이 주인공이 아니라 탕수육이라서 탕수육을 더 열심히 찍었네요. 사진찍으랴 짜장면 비비랴~~




짜장을 비비고 먹으면서 사진을 찍기로 했죠. 다행이 아직까진 탱글탱글한 면발! 불기전에 얼른 입속으로 후루룩!! 짬뽕을 조금 더 선호하지만 짬뽕국물은 항상 옷에 튀어서 이 날은 짜장을 선택했는데요. 나름 맛은 무난했습니다.



탕수육은 제가 찍먹을 좋아하는데, 선택의 여지가 없이 일방적으로 부어져 나왔습니다. 튀김옷에 스며들기 전에 건져먹기위해 분주히 먹기 시작했죠. 양파와 당근, 오이 등이 들어가 달콤새콤한 소스에 바삭하게 튀겨낸 탕수육이 잘 어울렸구요. 역시 이 맛에 탕짜면이나 탕볶밥을 먹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끝으로 군만두 서비스를 주시더라구요. 바삭바삭 맛있었구요, 간장, 식초, 고춧가루를 섞은 양념장에 찍어서 먹었죠. 오랜만에 중국요리를 리뷰해보았는데요, 특별할 건 없지만 그냥 평범한 가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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