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즈드 포크 피자, 도미노피자 리뷰~

오늘 소개해드릴 메뉴는 요즘 광고중인 브레이즈드 포크 피자, 도미노피자 입니다. 송중기, 박보검이 모델로 나오는 메뉴로 요즘 인기리에 팔리는 피자 모델인 듯 합니다.

<출처 : 두산백과>

브레이즈드 포크피자를 리뷰하기 전, 브레이즈(Braise) 뜻을 살펴보니 주 재료가 되는 육류를 기름에 지진 뒤 스톡이나 다른 액체에 넣어 약한불에 끓여 익히는 조리법이라 알려주고 있네요.

저는 그냥 브레이즈드 포크피자가 유명하다는 것만 생각하고 주문을 했는데, 가격이 27,500원. 집에서 만들어먹는 부침개 만한 크기의 피자는 가격에 놀라고 크기에 또 한 번 놀라게 해주었습니다. 가격이 비싼 대신 가족 셋이서 먹기에도 부족함이 없어야 하고, 맛도 있어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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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즈드 포크피자 는 이날따라 도우가 얇은 것만 있다고 해서, 정말 빈대떡 혹은 와플같은 비주얼을 띄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육즙가득, 풍미 가득한 브레이즈드 포크, 진한 그뤼에르멜팅치즈, 쫄깃한 생 모짜렐라치즈가 들어간 피자는 제가 좋아하는 재료들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썩 나쁘진 않았습니다.

브레이즈드 포크피자의 특징은 도우끝까지 치즈가 덮여있다는 점인데요, 덕분에 밋밋한 빵을 먹지 않아도 된다는 점과, 제가 좋아하는 치즈가 듬뿍 올려져있다는 점이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출처 :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제 설명이 부족하여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에서 캡쳐했습니다. 이전에 설명한 엣지리스 빵끝까지 토핑이 되어있다는 점과, 브레이즈드 포크, 페터크림치즈, 그뤼에르멜팅치즈, 생모짜렐라치즈, 브리치즈소스 등이 들어간 피자로 가격이 비싼데 작은 부침개 만해서 가족들한테 눈치를 보다가 맛에서 조금 기가 살아나더라구요..ㅋ

브레이즈드 포크피자를 개인적으로 느낀 점은 치즈도 좋았지만, 중간중간 방울토마토 씹히는 식감이나, 그뤼에르치즈와 브레이즈드포크의 부드러움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육즙이 가득??은 잘 모르겠구요. 맛은 있었지만 비싼 가격에 "한판 더?"는 못 외치겠더라구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