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클럽 곱빼기치킨을 먹었습니다. 더프라이팬 치킨클럽은 순살치킨으로 먹기도 간편하고, 예전에 '더프라이팬' 일때도 좋아했기에 치킨클럽 곱빼기치킨은 아직도 좋아하고, 가끔씩 먹는답니다.
순살후라이드 치킨과 함께 소스2개, 치킨무1개 다른 치킨집 처럼 콜라서비스는 없군요. 그래도 가격이 11,000원으로 다른 치킨집에 비하면 가격도 꽤 괜찮은 편이죠. 저는 주로 갈릭소스나 오리지널 소스중에 선택하는데, 오늘은 오리지널 소스를 선택했습니다.
치킨클럽 곱빼기치킨을 그릇에 담아보았습니다. 치킨클럽은 튀긴치킨이지만 튀김옷이 얇아서 거의 바로 치킨순살을 맛볼 수 있답니다. 치킨클럽의 독특한 시즈닝은 은근히 끌리는 것 같습니다. 닭안심은 약간 퍽퍽한데, 다리살은 상대적으로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요즘 조류독감으로 달걀, 오리값이 올랐다고 하는데요, 저는 이웃분들께 '치킨블로거'라고 불릴정도로 치킨을 워낙 좋아하는데, 치킨값이 오르지 않았음 좋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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