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피자헛 트리플박스 주문해봤습니다. 최근에 광고하는 것을 보고 한 번 주문해봐야지 싶었는데, 마침 기회가 왔습니다.
사실 치킨덕후 답게 치킨만 주구장창 시키고 먹고, 과거 포스팅을 보면 이 블로거가 닭을 멸종시키려고 안간힘을 쓰는구나 싶을 정도로 많이 소비했던 것 같습니다. 포스팅에 포함 안된 치킨까지 합치면 어마어마한 닭들이 저에의해 희생되었더라구요.
여담은 그만하고, 피자헛 트리플박스 와 이것저것 배달메뉴중 고민하다가 결국 피자헛 트리플박스를 선택하게 되었죠. 일단 가족이 함께 먹기에 좋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주문했습니다.
피자헛 트리플박스 의 피자메뉴는 직접 고를 수 있었는데요, 저는 피자헛 트리플 박스에 들어갈 피자를 그릴 쉬림프 피자 와 핫 앤 스위트치킨 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사이드메뉴는 기본으로 같이 오는 것 같더라구요.
그럼 피자헛 트리플박스 구성을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맨 아랫칸부터 피자헛 그릴쉬림프 피자, 핫 앤 스위트치킨, 리치치즈파스타, 통베이컨포테이토, 치즈모찌볼 이 들어있었습니다. 피클과 핫소스도 같이 포함되어있었구요.
그릴쉬림프 피자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오징어, 쉬림프, 그린빈 등이 들어간 피자였구요. 핫앤스위트 치킨은 매콤한 치킨과 모짜렐라, 고구마, 파인애플 등이 들어간 피자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릴 쉬림프 피자는 조금 달달한 편이었구요, 핫 앤 스위트가 달콤함과 매콤함이 잘 어울려서 더 맛있게 먹은 것 같습니다. 둘 다 배고플 때 허겁지겁 먹어서 정확히 어떤 맛이다 라고 느끼기 보다는 배 채우기에 바빠서 맛에대해 정확한 표현이 어려운 점... 양해바랍니다.
피자헛 파스타와 치즈모짜볼, 통베이컨포테이토 도 들어있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냥 식어서... 서비스메뉴(?)라 먹었던 것 같습니다. 피자헛 트리플박스 주문후기니까 개인적인 소감도 몇자 적어볼께요. 가족들끼리 같이 먹을 때 괜찮은 메뉴입니다. 다만 맛으로는 굉장히 맛있다!! 는 아닌 거 같아요. 그냥 배부르니까 만족했다.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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