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갔는데, 제 2 롯데월드가 꽤 높이 올라갔더라구요. 봄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도로를 달리니, 갑자기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하루입니다.
DP2 Merrill 은 항상 호불호가 갈리지만, 낮에는 상당히 쨍한 이미지로 저를 항상 만족시켜주는 카메라인 것 같습니다. 해상도가 무려 9408*5705 가 되다보니, 이미지 용량이 37MB나 되었습니다. 티스토리의 업로드 제한이 10MB라 사진을 울며 겨자먹기로 압축해서 6MB로 줄여서 다시 업로드. 그래도 그 느낌만큼은 구독자에 전달되기를 바라며,,
원본사진을 구글의 Nik Collection 과 포토샵을 통해 가볍게 보정하고 사진을 올려봅니다. 잠깐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계기판도 찍어보았습니다. 주말에 가볍게 갈 수 있는 여러분 만의 출사지가 있으신가요? 댓글을 통해 여러분의 생각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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