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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전식당, 신설동 통삽겹살 맛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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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전식당, 신설동 통삽겹살 맛집

GeniusJW 2016.02.16 22:05


신설동에 위치한 육전식당 에 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인생고기집'이라고도 불리우는(?) 육전식당은 통삽겹살 구이가 어마어마하게 맛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신설동에 육전식당 만한 곳이 없다고도 들었구요. 다양한 찬사의 육전식당은 어떤 맛일까 너무 궁금하기도 했었는데요..



육전식당은 신설동 104-3 에 위치하며, 2TV 저녁 생생정보 라는 프로그램에도 나왔다고 하네요. 어찌됐든 차를 가져갔는데 다행히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여유있었습니다. 보통에는 대기시간도 있다고 하는데, 점심시간을 틈타 방문해서 그런지 긴 줄을 설 필요는 없었습니다.



육전식당의 메뉴는 위와 같았습니다. 통목살, 통삼겹살 1인분 12,000원 이었습니다. 당연히 2인분을 주문하였구요. 명이나물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명이나물은 2,000원 이었구요.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었지만 나물을 2,000원에 판매하다니!!!



육전식당 의 상차림은 위와 같았습니다. 동치미, 마늘, 무채, 양파절이 등이 있었구요. 장아찌 종류도 맛있는 편이었습니다. 갈치속젓(?)도 있었는데 크게 비리지도 않고 맛있더라구요.



드디어 준비된 고기가 올라갔습니다. 2인분 25,760원 이라고 적혀있는 무시무시한 가격의 통삼겹살이 나왔습니다. 칼집이 나 있었고, 굵은 소금이 간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자식 온도계로 불판 위 온도를 계속 체크하시더라구요. 아마도 고기굽기에 적당한 온도가 되었는지 체크하는 것 같았습니다.



온도가 되었는지 가게 주인께서는 불판 위에 고기를 올리셨고, 찬찬히 고기를 익히시더라구요. 어떻게 먹는 게 맛있는지 자세히 설명해주시면서 마늘 좋아한다고 하니, 마늘까지 손수 구워주셨습니다.



아마도 육전식당에서 고기를 손수 구워주는데는 고기맛을 일정하게 그리고 최상의 맛을 내기위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두툼했던 통삼겹살을 한입에 먹기좋게 썰어서 다 익을때 까지 미열로 익혔습니다. 노릇노릇 익어가는 삼겹살이 제가 어줍짢게 구운 여러 실패한 삼겹살 보다 빛깔이 고왔습니다.



완성된 육전식당의 삼겹살. 다 구워질때까지 삼겹살에 손 안대서 좋았고, 최상의 굽기로 구워주시니 그냥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됐습니다. 아까 따로 주문한 명이나물과 육전식당에서 직접 담근 장아찌 등과 싸먹으니 정말 이래서 '인생고깃집' 하는구나 싶더라구요. 바삭하면서도 국내산 한돈 돼지고기만의 부드러움이 살아있는 고기를 먹었습니다. 단 한점의 고기도 타지 않고 전부 노릇노릇 구워졌으며, 한점한점 가격도 가격이지만 너무 맛있어서 아껴서 먹게 되더라구요. 한점한점 고기를 음미하면서 먹어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직접 구워주신 마늘도 타지않게 적당히 구워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결국 포스팅용 사진을 제외하고 2인분을 더 추가해서 먹었네요. 고기 질도 좋았지만 최상의 굽기가 무엇인지 느낄 수 있게 완벽(?)하게 구워낸 고기는 처음 간 가게였지만 맛집임을 인정 안할수가 없더라구요. 정말 맛있었구요. 다소 가격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완벽한 삼겹살을 찾으시는 분이 계시다면 한번쯤 고려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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