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분당/운중동/맛집] 고급스런 분위기의 '로네펠트 티하우스' 의 코스요리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14. 11. 25. 21:54

본문

반응형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 위치한 로네펠트 티하우스 부티크에 방문하였습니다.

로네펠트 차에 대해서는 이미 아는 분은 즐겨마시겠지만, 세계 3대 홍차 브랜드라고 불리우는 차 입니다.

물론 호텔이나 고급 카페에서도 로네펠트의 차를 내어주기도 합니다.



로네펠트 차는 저도 즐겨마시지만, 주로 카모마일, 페퍼민트,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같은 차를 즐겨먹구요, 사실 향이 강한 차는 저는 별로 안좋아해서 레몬스카이나 얼그레이 같은 차는 잘 안마십니다.

티백에 최적으로 차 우리는 시간도 나와있으니, 기호에 따라 조절 해서 드시면 되구요..


사실 오늘은 분당구 운중동의 로네펠트 티하우스 에 대해 포스팅 하려 했기때문에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겠습니다..ㅎㅎ


로네펠트 티하우스는 시내에서 조용한 주택가로 들어가면 로네펠트 티하우스의 하얀색 벽에 큰 창이 돋보이는 건물이 나타납니다. 건물 외관은 제가 사진을 찍었었는데, 잘 안나와서 삭제해버렸네요..ㅠ


주차를 하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엘리베이터는 고급스런 나무로 인테리어 되어있었습니다. 올라가는 부분부터 로네펠트 티하우스는 굉장히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서 관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유명한 로네펠트 차 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테이블 별 하얀 식탁보와 화분 등 고급스런 장식으로 주문 전부터 설레이게 합니다. 저는 코스요리를 먹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코스요리 부분을 보았습니다. 가격이 1인당 약 4~5 만원 정도의 비용을 예상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점심기준)



로네펠트 티하우스 부티크에서 코스요리를 주문하면 홍차도 같이 주문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주문한 요리가 나오기 전 테이블을 보았습니다. 깔끔하게 정돈된 나이프와 스푼, 포크가 줄을 지어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냅킨도 턱시도 모양으로 반듯하게 접혀있는 센스있는 모습에 저절로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있더라구요.





로네펠트 티하우스의 코스요리가 하나씩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식전빵으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빵과 올리브유가 나왔습니다. 빵에 기름을 찍어서 먹으니 고소하고 올리브의 향이 부드럽게 입안을 감쌌습니다.



버섯볶음과 안심이 구워져 나왔습니다. 버섯의 향이랑 안심의 식감이 적당히 어우러졌습니다. 뭐 달리 설명할 표현이 없을 정도로 안심은 퍽퍽하지도 않고 적당히 구워져서 나왔습니다.



기대하던 스테이크가 등장했습니다. 보리를 주 재료로 한 리조또와 함께 육즙이 살아있는 부드러운 스테이크가 메인을 수수하게 장식했습니다. 리조또는 부드러운 질감의 리조또는 스테이크와 조화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끝으로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다양한 과일과 플레이크 그리고 아이스크림 등이 같이 나왔습니다. 아이스크림도 과일도 플레이크도 다른 설명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디저트는 각종 요리를 먹고 분위기를 전환하는 데 충분했습니다. 시원한 아이스크림도 한 몫 햇구요..



모든 요리가 나온 뒤 마지막으로 이름답게 유명한 로네펠트 티하우스의 홍차가 나왔습니다. 달콤한 과일향과 함께, 시트러스한 차가 느끼했던(?) 요리를 마무리 하기엔 더없이 좋았습니다. 차는 코스요리 고르기 전에 미리 고를 수 있습니다. 기호에 따라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더 맛있는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중이지만 표현이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참고자료를 더 보고 노력해서 진정한 맛집 먹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카카오스토리 채널도 개설했습니다. 구독하기를 통해 맛집에 대한 소식을 직접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SMALL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