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이번에 강원도(삼척-강릉-속초-양양-정선-태백 등)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전시물이 있는 규모 있는 '강원종합박물관'이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강원종합박물관은 '대순진리회(대진교육재단)'라는 종교 단체에서 운영하는 사립박물관으로, 지방에 위치한 박물관임에도 꽤 큰 규모로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강원종합박물관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신기면 강원남부로 3016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대학생이상) 9,000원, 소인(초,중,고생) 7,000원 입장료에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관람 코스는 위와 같았습니다. 자연사(화석, 광물) → 도자기(한국, 중국, 일본) → 금속공예(옥공예) → 동굴 → 종유석 → 세계종교민속(문명) 목공예 → 석동,공룡영상관 → 야외 종유석 및 폭포 → 야외 석공예 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전시실 내부의 모습은 위와 같습니다. 자연사 박물관에는 화석이나 광물 같은 자료들이 수집되어 있었고, 동물의 뼈 같은 전시물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살펴본 곳은,





도자기 전시실로 원삼국 시대의 토기부터 조선시대 옹기, 고려 청자와 조선 분청사기, 조선 백자 등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박물관을 너무 오랜만에 왔는지 유물들이 너무 반짝반짝 광이 나게 잘 보존되어 있어서 마치 옛 유물들을 재현한 모습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특히 나이를 먹으면서, 고미술품이나 고가구 등을 수집하는 지인을 만나다 보니 '이건 얼마일까?' 하는 가격에 대한 궁금증이 머릿속에 계속 맴돌더라고요.




그밖에 재미있게 본 전시물은 석조삼불원이라는 원숭이 모양 조각상과 사자 모양 도용 그리고 일본과 중국 등의 거대한 크기의 도자기 유물들이 제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확실히 한국의 아름다움과는 다른 매력이 있죠?


다음으로 금사옥포라는 수의 교과서 같은데서나 보던 반가사유상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규모가 커서 하나하나 둘러보는데 시간이 좀 소요되더라고요. 이후에는 속도를 내어 전시관들을 빨리빨리 둘러보았습니다.







박물관에 동굴(?)도 있고, 제가 압도된 전시물이 있는데 거대한 나무를 깎아서 만든 삼국지연의, 만리장성, 만수천상의 모습입니다. 실제로 보면 그 규모가 정말 거대해서 압도가 되는데, 이걸 어떻게 만들었으며 어떻게 파손시키지 않고, 이 전시관에 가져다가 전시했을지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밖에 야외 전시공간으로 나와 야외 종유석들도 둘러보았습니다. 크기도 그렇고 규모에 압도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저도 이제 나이를 많이 먹었는지, 박물관에서 전시물에 마냥 경이롭다는 느낌을 받기보다는 '이 건 얼마일까?', '어떻게 이 큰 규모의 시설을 유지할까?' 같은 돈과 관련된 생각들만 머릿속에 가득하더라고요. 그래도 나름대로 잘 구경했고요. 시간을 두고 조금 더 여유 있게 방문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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