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와 함께 강남의 병원에 들렀다가 송파구 가락동의 우쿠야에 방문했습니다.
가락동 우쿠야는 샤브샤브와 돈까스가 유명한 가게로, 제가 먹었던 버섯 샤브샤브는 만가닥버섯, 노루궁뎅이버섯 등 다양한 버섯들을 맛볼 수 있는 메뉴였습니다. 그럼 이제 우쿠야에 대해 자세한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우쿠야 가락점은 서울 송파구 가락동 98, B1 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주차는 건물 지하주차장에 할 수 있었는데 건물 내 주차장이 협소한 데다가 이중주차까지 되어있어 생각보다 주차에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고요. 가게 이용 시 2시간 무료로 주차가 가능했습니다. 영업시간은 월-금요일 10:00-22:00, 토, 공휴일은 10:00-21:00 였습니다.



샤브샤브 맛집 우쿠야의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샤브샤브 2-3인 알뜰세트, 한우샤브샤브, 소고기샤브샤브, 버섯샤브샤브, 등심돈카츠, 안심돈카츠, 생선카츠, 왕돈카츠, 고르곤졸라치즈돈카츠, 와사비크림돈카츠, 매운철판돈카스, 치즈돈카츠, 적셔먹는돈카츠, 까르보나라돈카츠, 냉모밀, 우쿠야우동, 관동식스키야끼, 감자고로케, 카레고로케, 고구마치즈고로케, 왕새우튀김, 모듬감자, 멘보샤, 치킨샐러드, 극한왕갈비치킨, 양념치킨 등이 있었습니다.
✓ 저희는 버섯샤브샤브 2인분 을 주문했습니다.





우쿠야의 버섯샤브샤브 메뉴에는 소고기와 채소, 버섯, 칼국수가 제공되었습니다. 육수에 채소들을 넣고 끓이다가 버섯들을 차례로 넣었습니다. 버섯들은 쫄깃한 식감에 특유의 감칠맛까지 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후에 소고기와 어묵과 칼국수 등을 넣어 먹었습니다. 소고기 양이 조금 적은 듯했지만 나름 이것저것 많이 먹다 보니 , 배가 차는 것 같더라고요. 육수도 마음에 들었고요. 우쿠야는 처음 이용해 본 가게인데,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버섯 샤브샤브가 맛있었던 우쿠야 가락점. 깔끔한 가게 분위기도 좋았고, 샤브샤브용 육수와 채소들도 꽤 넉넉했고, 버섯 샤브샤브답게 다양한 버섯들을 맛볼 수 있었던 메뉴입니다. 소고기 양은 조금 적은 느낌이 있었지만, 칼국수까지 먹으니 적당히 배부른 느낌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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