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 백화산가든은 가성비 좋은 한식뷔페 입니다.
요즘 웬만한 한식뷔페도 10,000원 가까이하는데, 태안 백화산가든은 아직까진 8,000원이라는 가격에 반찬 가짓수도 많고 회전율도 좋아서 오래 만들어둔 반찬이 아니라 그때그때 만들어내는 메뉴들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럼 자세한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백화산가든은 충남 태안군 태안읍 평천리 679-1, 2층에 위치한 식당으로, 아마 태안에 방문하신 분들은 대부분 대로변을 지나치면서 이 건물을 한 번쯤 보셨을 텐데요. 2층에는 식당을 1층에는 정육점을 운영하고 있어 태안 주민들이 애용하는 가게였습니다. 정육점의 고기질도 좋은 편이라 저도 태안에 종종 갈 때면 해당 정육점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태안 백화산가든 매장 분위기는 위와 같습니다. 한식뷔페 중에는 규모가 꽤 큰 편이었고요. 주로 인근 주민들이 방문하셔서 그런지 메뉴에 채소류나 젓갈, 이런 메뉴들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백화산가든의 반찬 메뉴들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반찬류에는 쌀밥, 잡곡밥, 콘샐러드, 물김치, 배추김치, 양배추샐러드, 브로콜리, 무생채, 묵, 콩나물무침, 고추, 미역, 숙주나물, 고사리나물, 쌈채소, 고추장아찌, 마늘종, 오징어젓갈이 있었고,





메인 요리라 볼 수 있는 메뉴들은 잡채, 족발, 껍데기, 제육볶음, 떡볶이, 호박죽, 순두부찌개(?)가 있었습니다. 백화산가든에 방문하는 대부분의 손님들은 제육볶음, 잡채, 족발, 껍데기를 먹는데요. 제육볶음은 생각보다 양념이 묽은 편이라 처음 드시는 분은 약간 밋밋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백화산가든에 가면 밥은 따로 먹지는 않고 족발, 제육볶음, 껍데기만 먹고, 가끔씩 호박죽을 같이 먹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족발, 껍데기, 제육볶음 위주로만 먹어서 사진을 여러 장 찍을 필요는 없었습니다. 맛은 딱 8,000원어치 하는 것 같습니다.




태안 가성비 한식뷔페 백화산가든. 여러 차례 이곳을 이용해 봤는데, 가성비는 정말 괜찮았고요. 맛은 그냥 무난한 수준. 손님이 정말 많이 찾는 가게여서 반찬들의 회전율이 빨라서 따뜻한 음식들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다만 메뉴들은 갈 때마다 거의 비슷해서, 자주 간다면 물릴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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