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종종 강화도에 가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의 토가 순두부 새우젓 찌개를 먹으러 '토가'에 갑니다.
강화도 '토가'는 순두부새우젓찌개를 비롯해 가게에서 직접 만드는 두부, 순두부로도 유명한 가게였습니다. 토가는 주말 낮이라 그런지 손님이 끊임없이 방문하여 대기까지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토가는 인천 강화군 화도면 흥왕리 566-1에 위치한 가게였습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많았고, 나중에 보니까 일요일임에도 차들이 몰려들어 주차장이 꽉 차더라고요.
가게 내부에도 손님들이 많이 있었는데, 일단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주문받으시는 분들이 바쁘셔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들어가서 자리 잡고 앉아있는데도, 주문을 바로 안 받아주시더라고요. 몇 번을 부른 뒤에야 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강화도 토가의 메뉴는 순두부, 순두부새우젓찌개, 두부새우젓찌개, 토가맛된장찌개, 두부김치, 누룽지탕, 해장국, 두부돼지고기전골, 두부돼지고기볶음, 상합칼국수, 콩국수, 메밀전병, 부추전이 있었습니다.
✓ 저희는 토가의 시그니처 메뉴인 순두부새우젓찌개와 부추전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토가의 순두부새우젓찌개와 부추전이 나왔습니다. 이곳에는 곤쟁이젓이라는 반찬을 함께 내어주시는데, 곤쟁이젓은 일반 새우젓보다 약간 더 비릿하고 진한맛이 느껴지는 젓갈이었습니다.
순두부새우젓찌개의 맛은 살짝 칼칼하면서 새우젓으로 간을 해서 깔끔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있었습니다. 간이 세지 않았지만, 순두부의 고소함이 있어서 나이 드신 분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부추전도 마찬가지로 간이 세지 않았습니다. 부추전 안에 새우가 간간이 들어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바삭한 식감이 더 있었고 고소하고 부추의 향이 은은해서 참 좋았습니다. 보통 식당에서 간이 센 음식들만 먹다가 토가에 방문하면 맛이 전체적으로 심심한 느낌인데, 저는 오히려 이런 심심한 맛이 좋더라고요.
강화도 토가에서 순두부새우젓찌개와 부추전을 먹었습니다. 이곳은 주말에도 손님들이 많이 찾는 가게였는데요. 메뉴 주문하는 과정이 좀 불편했는데, 그밖에 음식들의 메뉴들은 약간 심심하면서 간이 세지 않아서 나이 있으신 분을 모시고 가더라도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는 가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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