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아리아리 호텔 작지만 깔끔하고 편안했던 숙소

'이 리뷰는 여기어때 트립홀릭 시즌5 멤버로서 할인혜택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최근 정선을 여행하면서 만족스럽게 이용한 숙소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아리아리 호텔'이라는 곳인데요. 이곳은 레지던스 형태의 숙소로 기존의 호텔은 TV, 냉장고, 커피포트 정도의 생활가전이 있다면, 레지던스형 숙소는 더 나아가 주방(인덕션), 세탁기 등 생활가전이 더 추가되어 오피스텔 형태의 숙박시설을 의미합니다.

 

그럼 이제 제가 다녀온 정선의 아리아리 호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시죠.

 

 

■ 숙소위치 및 주차정보

 

 

아리아리호텔의 위치는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354-1 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이곳은 신축 건물로 건물 내 무료 주차가 가능했으며, 호텔 밖으로도 공터 형태의 야외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가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 편의시설

 

 

특히, 1층에는 규모도 크고 정말 다양한 상품들이 진열된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어서, 저녁에 간단한 식사거리나 야식을 구입하기에도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이곳에서 간식을 구입해서 객실에서 먹었습니다.

 

 

■ 체크인(로비)

 

 

정선 아리아리호텔의 체크인과 체크아웃은 로비의 데스크를 통해 할 수 있었습니다. 오피스텔형 호텔이라 그런지 복도에 객실이 정말 많이 있었고요. 제가 알기론 한 층에 85개의 객실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객실정보

✓ 침실

 

 

아리아리호텔의 객실은 건물의 컨디션과 동일하게 깔끔한 수준이었습니다. 크기가 넓은 건 아니었지만, 나름 작은 규모에도 곳곳에 수납장도 많고 세탁기부터 생활가전들이 많이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멋진 뷰는 아니지만 객실 밖으로 보이는 정선의 계곡뷰가 있었습니다.

 

✓ 주방

 

 

앞서도 언급했지만 이곳은 레지던스형 호텔이라 그런지 작지만 실용적인 주방이 있었습니다. 주방에는 세탁기를 비롯해 하이라이트가 있어서 간단한 조리를 해 먹을 수도 있었습니다.

 

 

저같이 여행을 자주 다니시는 분이라면 휴대용 세탁세제 하나씩은 가지고 계시죠? 저는 일본의 Attack 세제와 코스트코의 캡슐형 액체세제를 가지고 다녀서 그때그때 세탁기가 있는 곳에서 빨래를 돌리고 있습니다. 일본의 attack 같은 가루형 세제는 비행기 기내에도 반입할 수 있어서 참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 원래는 빨래 사진도 있었으나, 개인적인 영역이라 업로드 하지는 않겠습니다.(ㅋㅋ)

 

✓ 욕실

 

 

정선 아리아리호텔도 작지만 구색은 다 갖추고 있어서 이용이 편리했습니다. 비데는 없었지만 핸드솝도 있었고, 도톰한 타월에 모든 게 잘 정돈되어 있고 깔끔해서 좋더라고요. 당연하게도 샤워시설도 깔끔해서 좋았고, 쿤달(KUNDAL) 제품의 샴푸와 바디워시, 트리트먼트를 제공하고 있었는데, 향이 좋아서 만족하며 이용했습니다.

 

 

■ 정리

 

 

여기어때 트립홀릭 시즌5 멤버로 할인혜택을 받아 이용했던 정선 아리아리호텔 전체적으로 신축이라 그런지 침실에 욕실에 편의점까지 객실의 크기가 조금 작았던 부분만 제외하면 실용적이고, 저처럼 혼자여행을 즐기는 분에게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던 숙소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정선에서 사진작가님을 알게 되었는데, 다음에 또 가게 되거든 아리아리호텔 또 투숙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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