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탁영정 찜질방 : 강화도 계곡이 흐르는 벚꽃명소

 

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최근에 강화 찜질방 탁영정에 또 다녀왔습니다.

남부지방은 2주 전부터 벚꽃소식이 들려오던데, 강화도에 위치한 탁영정 찜질방은 이제야 벚꽃이 막 피기 시작했더라고요. 강화 탁영정 찜질방은 특이하게도 산속에 위치해 있어서 벚꽃구경도 하고 옆으로 조그맣지만 계곡도 흐르는 명소였죠. 이 포스팅에서는 벚꽃구경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찜질방 내부 모습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포스팅으로 넘어가시면 되겠습니다.

 

강화 추천 찜질방 탁영정 강화도 찜질방 리뉴얼 재오픈

 

 

■ 가게위치 및 정보

 

 

강화 탁영정 찜질방은 인천 강화군 선원면 시리미로225번길 30-15 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이곳은 봄이 되면 목련과 벚꽃이 또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인데요, 저는 한적한 분위기를 좋아해서 평일 낮에 강화 탁영정 찜질방을 찾았습니다.

 

 

■ 벚꽃구경

 

 

이번 주부터 날씨가 풀리면서 강화도에도 봄날씨가 찾아왔습니다. 북한과 인접한 곳이다 보니 이곳은 벚꽃도 정말 늦게 피더라고요. 제가 갔을 때에도 벚꽃이 완전히 만개한 것은 아니었고, 이제 막 피기 시작해서 아마도 주말쯤이면 완전히 개화한 벚꽃을 보지 않을까 예상되더라고요.

 

 

■ 계곡

 

 

며칠새 비가 많이 왔는지 찜질방 주차장 옆으로 난 계곡에 유량이 많지는 않지만, 맑은 물이 내려오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나무로 이어진 다리는 폐쇄되었는데, 주차장 아래쪽으로 가보니 흙으로 된 다리가 있어서 그쪽에서 보니깐 계곡물 흐르는 게 잘 보이더라고요.

 

 

■ 고양이

 

 

또 최근에 찜질방의 새로운 식구(?)로 노란 무늬의 고양이 치즈가 있었습니다. 이름 참 잘 지었죠(?) 치즈색 고양이라 이름이 치즈인 듯한데, 아직은 아기 고양이라 그런지 사람들을 경계하지도 않고 호기심이 참 많은 것 같더라고요. 사람을 워낙 좋아해서 가만히 손등을 코에 가져다 대면 냄새를 맡고 앞에서 뒹굴거리기도 하더라고요.

 

 

■ 찜질방

 

 

찜질방 내부의 모습은 최근에 좀 변동이 있었는데, 벚꽃 사진 위주로 찍다 보니 이전에 찍어두었던 사진을 재활용해봅니다.(ㅋㅋ) 참, 요즘은 식당에서 삼겹살 드시는 분들도 많이 생겼더라고요. 다음에는 강화 찜질방 탁영정에서 먹는 삼겹살 리뷰도 해볼까 봐요.

 

 

■ 정리

 

 

강화도 찜질방 탁영정에 벚꽃부터 목련까지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 늦었지만 탁영정 찜질방에서 봄꽃도 구경하고 계곡물 흐르는 소리 들으며 힐링하니깐 기분도 절로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마지막 벚꽃구경하러 탁영정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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