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최근에 강화도에 위치한 7천 원 영화관인 <강화작은영화관> 에 다녀왔습니다.
강화도 강화작은영화관은 강화도민을 위해 복지차원에서 저렴하게 영화를 상영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그냥 저렴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영화관의 구성요소는 그대로 갖추고 있지만 가격은 합리적인 영화관이었습니다. 나름 상영관도 크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괜찮았습니다.
강화작은영화관은 인천 강화군 강화읍 국화리 239, 강화문예회관 2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상영관이 하나뿐이어서 시간대별로 영화를 달리하여 상영하고 있었습니다. 2025.05.17. 현재는 미션임파서블 파이널레코닝이 개봉하여 미션임파서블 상영 스케줄이 주로 있었습니다.
저는 2025.05.17. 17:45-20:44 영화인 미션임파서블 파이널레코닝을 관람했습니다. 온라인으로도 예매가 가능(예매링크)했고 가격은 성인기준 7,000원, 청소년이나 우대는 6,000원에 상영중이었습니다.
물론 티켓박스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해 직접 구입할 수도 있었습니다. 2025.05.17. 현재는 '썬더볼츠'와 '미션임파서블 파이널레코닝' 두 가지만 상영중이었습니다.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성인은 7,000원, 청소년과 우대(장애인, 경로,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국가유공자)의 경우 6,000원 에 상영중이었습니다.
강화작은영화관의 매점에서는 1인세트, 2인세트, 팝콘나쵸세트, 팝콘(카라멜, 버터솔트), 칠리치즈핫도그, 불고기디럭스버거, 나쵸칩 그밖에 음료가 있었습니다. 가격도 크게 부담이 없어서 제가 주문한 칠리치즈핫도그와 제로코크 합쳐 8,000원이었습니다.
강화도 강화작은영화관 상영관 내부의 모습입니다. 결코 섬에 있는 작은 영화관이라고 해서 작은 느낌은 없었고, 오히려 더 깔끔하고 잘해놔서 메이저 영화관의 상영관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어 보였습니다. 영화 중간중간 색감이나 사운드도 나쁘지 않았고요. 스크린도 적당한 사이즈여서 관람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톰크루즈의 미션임파서블 파이널레코닝 영화를 봤는데, 약 3시간의 러닝타임이 한순간도 지루하지 않을 만큼 스토리도 탄탄하고 액션도 몽땅 때려 넣은 거의 괴물 같은 영화였습니다. 솔직히 초반부에 카메라 돌려놓고 가브리엘의 부하를 두들겨 패는 씬에서 내적으로 탄식이 나왔는데, 역시 명불허전 그 외에 모든 장면에서 톰크루즈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들을 보면서 '왜 그가 자연사 하기만을 관객들이 바라는지' 알 것만도 같았습니다.
한편으로는 대표적인 첩보액션 영화인 007 제임스본드 시리즈도 끝나고, 미션임파서블까지 화려하게 마무리를 지었으니, 이젠 무슨 영화를 봐야 하나 고민이 들더라고요. 요즘 스크린에 걸리는 영화들이 기대감 없는 영화들 뿐이라,,, 걱정입니다.
강화작은영화관에서 장장 30여 년 톰크루즈의 액션 도장 깨기와도 같은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의 마무리를 짓는 파이널레코닝(The Final Reckoning)을 봤습니다. 일단 상영관은 섬의 작은 영화관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고 잘 관리가 되어있었고, 가격은 또 7,000원으로 합리적이었습니다. 이번에 미션임파서블의 시작과 끝을 잇는 파이널레코닝을 보면서 스토리부터 액션까지 만족스러운 영화 한 편을 관람했습니다. 7천 원이 전혀 아깝지 않았고요. 강화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이 있다면 상영표를 보고 괜찮은 영화 한 편 보셔도 좋은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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