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제가 종종 방문하는 푸짐하고 맛있는 곱창맛집 <푸지미곱창> 입니다.
푸지미곱창은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가게로, 현재 광진구 구의동에도 같은 이름의 곱창집이 있는데, 구의동은 성내동에서 일하던 알바분이 별개로 나가서 차린 것이라고 하시더라고요.
푸지미곱창은 서울 강동구 성내동 42-5, 1층에 위치한 가게입니다. 여기는 매장에서 이용하거나 포장 까지도 줄을 서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는 가게였는데요, 저도 10여분 대기 끝에 포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천호 푸지미곱창의 메뉴는 생각보다 단출합니다. 야채곱창, 순대곱창, 밥볶음 딱 세 종류가 있었고, 가격은 야채곱창 12,000원, 순대곱창 13,000원으로 크게 부담스럽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야채곱창을 좋아하기 때문에 야채곱창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가게에는 매장에서 드시는 분들에게 대기가 많다 보니 1시간 10분으로 식사시간을 제한한다는 문구가 적혀있었습니다.
푸지미곱창의 야채곱창을 주문하고 포장해서 집에서 따로 볶아먹었습니다. 아주머니께 당면을 따로 달라고 말씀드리면 바쁘시지 않을 때는 따로 챙겨주십니다. 곱창집에서 집까지 거리가 조금 있다 보니, 항상 포장해서 오면 당면이 불어서 아쉽더라고요.
포장해 온 곱창을 집에 있는 웍에다가 옮겨 담아주고, 곱창만 따로 먹다가 후에 당면을 같이 넣어 볶아주었습니다. 당면을 넣으면 양념이 약간 묽어지는 느낌이 있어서, 아주머니께 미리 양념을 좀 세게 해달라고 부탁하면 양념을 진하게 해 주십니다. 곱창의 양은 2인분인데도 꽤 많았고, 3명 이상 같이 먹어도 부족하지 않을 양이었습니다. 통들깻가루와 깻잎이 들어가 고소하면서도 맛있었고요. 종종 생각나는 맛입니다.
천호 푸지미곱창으로 불리는 강동구 성내동의 푸지미곱창에서 야채곱창 2인분을 포장했습니다. 양이 일단 가게 상호명처럼 엄청 푸짐하고요, 깻잎 통깨 등이 들어가 고소하면서도 양념이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포장・매장 항상 손님이 넘치지만 바쁘지 않으실 때 당면을 따로 달라고 부탁드리면, 따로도 챙겨주십니다. 그리고 구의동에도 같은 이름의 곱창집이 생겼는데, 아르바이트생이 나가서 차린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원래 아주머니랑은 상관은 없다고 합니다.(ㅋㅋ)
- 성내동 푸지미곱창 : 배터지게 양 많은 천호 야채곱창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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