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키치키치 오므라이스 : 사장님의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맛집

 

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교토의 <키치키치 오므라이스> 입니다.

'키치키치 오므라이스(ザ・洋食屋 キチ・キチ)'는 소셜 미디어에서도 종종 봤었던 가게로, 사장님의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오므라이스 맛집이었습니다. 이 포스팅과 같이 업로드할 영상에서 자세한 내용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가게위치 및 정보

 

 

키치키치 오므라이스(Kichi Kichi Omurice)는 185-4 Zaimokucho, Nakagyo Ward, Kyoto 에 위치한 가게였습니다. 저는 차량을 가지고 방문했기에 인근에 위치한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마친 뒤 가게에 갔습니다. 이곳은 예약을 해야만 방문할 수 있었는데, 예약 사이트인 (kichikichi.com) 에서 예약을 한 다음에 가게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 키치키치 오므라이스 예약 팁
- 예약은 생각보다 경쟁이 있습니다.
- 카운터와 테이블 좌석이 있는데, 카운터가 사장님의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 예약을 했어도 대기시간에 도착하지 않으면 임의 취소가 될 수 있습니다.

 

 

■ 메뉴정보

 

 

키치키치 오므라이스(Kichi Kichi Omurice)의 메뉴는 여러 가지가 있었으나, 대부분은 대표 메뉴인 '키치키치 오므라이스'를 주문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우롱차와 오므라이스 레귤러 사이즈를 주문했습니다.

 

 

■ 메뉴소개

 

 

메뉴를 소개하기에 앞서 ザ・洋食屋 キチ・キチ 사장님의 퍼포먼스를 같이 감상하시죠. 식사를 하는 약 1시간 내내 사장님이 쉴 새 없이 말씀을 하시거나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그중에 이 큰 웍을 이용해 자유자재로 밥을 볶으시는데, 나이가 있음에도 꾸준히 관리하시는 분이시구나 싶더라고요.

 

 

키치키치 오므라이스의 하이라이트 밥 위의 계란을 어떻게 받을 것인지를 선택하는 시간이 왔습니다. 사실 저도 칼로 가르는 방법을 선택하고 싶었는데,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저는 팬으로 직접 담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오므라이스를 소개하기에 앞서 저 사장님이 오므라이스로 워낙 유명하신 분이어서, 사진 몇 장 더 첨부해 봅니다. 제 우롱차도 준비되어서 우롱차도 사진을 찍었습니다.

 

 

기대하던 오므라이스의 모습은 위와 같습니다. 콩과 버섯등을 후추와 함께 볶아내 고소한 맛의 밥 위에 부드럽게 익혀낸 달걀과 데미그라스 소스까지 완성된 볶음밥의 맛은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위 : 키치키치오므라이스, 아래 : 분식집오므라이스

 

개인적으로 비교를 해보고 싶어서 한국의 분식집 오므라이스와도 비교해 봤는데, 확실히 키치키치 오므라이스의 맛이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물론 3000円 짜리 오므라이스와 비교하기엔 너무 차이가 많이 나지만요.

 

 

■ 후기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키치키치 오므라이스에 드디어 가봤습니다. 사장님의 유쾌하고 재미난 행동들이 손님들로 하여금 웃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사장님의 프라이팬과 오므라이스용 도구를 판매하는 시간도 있었는데, 워낙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많이 봐오던 사장님을 직접 만날 수 있어서 반갑고 좋았습니다. 

 

 

오므라이스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인데, 한 번쯤 먹어볼 만했다고 생각합니다. 키치키치 오므라이스에 방문하실 계획이 있는 분이라면 긴 내용이지만 참고하셔서 방문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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