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가나안덕 숯불 오리구이 맛집

 

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하남의 숯불 오리구이 맛집 <가나안덕> 입니다.

제가 방문한 가게는 가나안덕 하남점으로 가족모임으로 오리고기를 먹으러 갈 때 종종 이용하는 가게입니다. 그럼 이제 가나안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시죠.

 

■ 가게위치 및 정보

 

 

가나안덕 하남점의 위치는 경기 하남시 춘궁동 533 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11:00~22:00 까지이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가게는 크고 널찍한 편이었고, 2층 규모로 되어있어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이 찾고 있었습니다.

 

 

■ 메뉴정보

 

 

가나안덕의 메뉴는 가나안오리, 가나안훈제, 빨간양념오리, 된장뚝배기, 오리탕뚝배기 등이 있었고, 가격은 가나안오리 기준 한 마리 54,000원 이었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싼 느낌이 있는데, 항상 맛있게 먹고 있기 때문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 메뉴소개

 

 

하남 가나안덕의 오리고기는 위와 같이 나왔고, 최근에는 버섯과 함께 구워 먹으라고 새송이 버섯도 주고 있었습니다. 숯불에 같이 구워 먹을 수 있도록 고구마도 구워주는데, 다 익을 때쯤이면 직원분이 알아서 꺼내주시니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불판 위에 오리를 올리고 구워주기 시작했습니다.

 

 

숯불 오리구이와 같이 먹을 반찬이 위와 같이 나오는데, 저는 오리고기를 채 썬 양배추와 함께 먹거나 쌈무와 함께 먹는 게 가장 맛있더라고요. 부족한 반찬은 셀프코너에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었고, 기본 반찬보다 종류도 더 다양해서 한 번쯤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리고기가 익어갔고, 양배추와 함께 먹으니 가장 맛있더라고요. 오리고기 자체도 담백하지만, 양배추의 간장소스와 잘 어울려서 훨씬 더 맛있는 것 같았습니다. 마늘도 같이 가져와서 구워주면 그야말로 최고였습니다.

 

 

가나안덕의 오리를 먹다 보면 서비스 메뉴도 골라볼 수 있는데요, 잔치국수와 녹두죽 중에 선택하여 먹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둘 다 먹을 수도 있었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포만감과 기호로는 녹두죽이 더 맛있었습니다.

 

 

■ 후기

 

 

오랜만에 하남 가나안덕에 다녀왔는데, 매년 인상되는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지만 고기의 질과 맛 하나만큼은 여태껏 먹어본 오리고깃집 가운데는 가장 만족스럽게 이용한 가게입니다. 오리고기만으로 배가 안 부르다 싶으면, 서비스 메뉴인 녹두죽이나 잔치국수를 추가하여 먹으면 되니 가족모임을 계획하시고 계신 분들은 한 번 이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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