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부여수륙양용버스투어의 수륙양용버스와 백제문화단지 이용권을 함께 구입하신 분이라면, 백제문화단지 이용방법에 대해서도 알고 싶으실 것 같아서, 따로 2부로 마련해 보았습니다. 1부에서는 부여수륙양용버스(링크)에 대한 내용을 다뤘는데, 2부에서는 백제문화단지(링크)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백제문화단지 이용방법은 매표소에서 구입하거나, 수륙양용버스투어 티켓을 이용해 발권받을 수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발권받은 사진은 지워버린 관계로 첨부하지 못했습니다.
백제문화단지는 정양문, 능사, 사비궁, 고분공원, 제향루, 위례성, 생활문화마을, 산책로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안내도로 보면 크기가 실감 나지 않았지만, 실제로 보면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수륙양용버스투어와 동시에 이용하기엔 조금 벅차더라고요.
백제문화단지 입구에 전기자전거 대여소가 있어서 전기자전거를 통해 편하게 이용할 수도 있었는데, 저는 도보로 관람을 하였습니다. 백제문화단지로 들어가는 입구는 정양문으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 들어가자마자 만날 수 있는 부분은 사비궁이었습니다.
사비궁을 둘러보는데, 문화해설사분이 해당 건물에 대한 소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별도로 해설을 신청을 하지 않았는데, 문화해설을 직접 받으면서 둘러보면 역사에 대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으니, 한 번 들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부여 백제문화단지 사비궁에서 양 옆으로 '능사'와 '생활문화마을'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능사도 멋있었지만, 얼기설기 쌓인 돌담으로 이루어진 생활문화마을 쪽이 더 멋지더라고요.
어느 정도 관람을 마친다음 백제문화단지 내 위치한 공연장과 넓은 잔디밭으로 이뤄진 광장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짧은 시간에 둘러보려니 사실 벅차기도 하고 제대로 관람을 하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백제문화단지 이용료가 부담스럽지는 않으니, 이용하실 분은 여유를 가지고 둘러보시고, 문화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백제 문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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