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가볼만한곳 간이역 나전역 카페

 

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국내 1호 간이역 카페 정선의 <나전역카페> 입니다.

나전역 카페는 정선 여행을 하다가 발견한 장소로, 인근의 핫플레이스(?) 같은 카페였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물론이고, 저같이 정선을 여행하다가 방문하는 손님들로 북적이는 공간이었습니다. 조용한 시골마을에 위치한 이 카페는 작은 규모이지만, 간이역에서 풍겨지는 분위기 때문인지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강원 정선군 북평면 북평리 244-5 에 위치한 나전역 카페는 넓은 주차장과 더불어 기찻길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서 더욱 매력적인 카페였습니다. 물론 통행량이 적은 간이역이지만 폐역이 아닌 실제 운행 중인 역이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선로 위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행위는 불법이었습니다.

 

 

 

나전역 카페는 드라마, 영화, 광고 등의 촬영지로도 쓰인 장소였고, 현재는 카페로 운영되어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드나들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되었습니다. 카페답게 커피를 비롯한 여러 음료를 판매하고 있었고,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카페 내 기념품샵을 통해 나전역 로고가 인쇄된 찻잔이나 유리잔을 구입할 수도 있었습니다. 저는 가지고 간 머그잔에 커피를 받았고, 감자빵, 고구마빵 세트로 구성된 메뉴를 곁들여 먹었습니다. 감자빵과 고구마빵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쫀득하고 너무 맛있더라고요. 커피와도 잘 어울렸고요.

 

 

일부 손님들은 카페에 비치되어있는 의상을 입어보면서 체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카페 안 분위기도 좋았지만, 날씨도 선선하고 좋아서 밖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둘러보기에도 괜찮은 카페였습니다.

 

 

 

정선 여행을 하다가 관심 있으신 분은 한 번 이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고요, 저는 정선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장소였습니다. 물론 정선의 다른 볼거리들도 많지만, 가볍게 둘러보기엔 여기만 한 공간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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