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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수제돈까스 3번만에 성공한 대왕돈까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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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eniusJW 2023. 2. 1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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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최근 대왕돈까스를 파는 제천 <수제돈까스> 에 다녀왔습니다.

제천 수제돈까스는 제가 무려 3번의 도전 끝에 방문한 가게였습니다. 처음엔 정보가 부족했던 탓에 제 실수로 못 먹은 것을 인정했지만, 나중엔 오기가 생겨서 꼭 먹어봐야겠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이번에 제 유튜브 채널인 '야먹자(링크)'과 '상남자(링크)'가 동시에 방문해서 성공했습니다.

 

 

첫번째는 제가 갔을 때 앞에서 영업이 마감되어 못 먹고,
두번째는 전날 근처에서 숙소까지 잡아서 방문했는데 예고도 없이 휴무라고 하는 바람에 실패.
이번엔 기필코 먹겠다는 일념으로 11시 30분 영업시간 1시간 전에 방문해 오픈런을 해서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 가게위치 및 정보

 

 

수제돈까스는 충북 제천시 화산동 191-31 에 위치한 가게입니다. 영업시간은 11:30~15:30 까지이며, 마지막 주문은 14:00 이라고 합니다. 이 가게는 워낙 대왕돈까스로 유명한 가게여서 그런지, 영업시간인 11:30이 되기 30분 전부터 대기줄이 생기기 시작하더라고요. 저는 두 번의 실패 끝에 방문했기에 10:30부터 대기를 했습니다.

 

■ 메뉴정보

 

 

메뉴는 왕돈까스, 치즈돈까스, 물・비빔냉면 등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왕돈까스, 치즈돈까스 1개씩 주문해서 식사했습니다. 제천 수제돈까스의 왕돈까스는 15,000원, 치즈돈까스는 12,000원 이었는데, 가격이 좀 있어 보였지만 메뉴를 실제 받아보니 결코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되었습니다.

 

■ 메뉴소개

 

 

왕돈까스는 크기가 너무 커서 기름솥에 하나씩밖에 튀기질 못하더라고요. 기본적으로 된장찌개와 토스트, 샐러드, 볶음김치, 깍두기, 피클, 단무지가 반찬으로 제공되었습니다. 대왕돈까스 15,000원에 이 정도 구성이면 꽤 괜찮은 구성이라고 생각하고요. 다음으로 대왕돈까스를 자세히 살펴보시죠.

 

 

대왕돈까스는 실제로 크기가 압도적으로 컸습니다. 제가 살아오면서 본 돈까스 중에 가장 큰 크기였습니다. 일반적인 대왕돈까스의 3~4 배정도 되는 크기였고, 양도 너무 많아서 혼자서는 결코 못 먹을 크기였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돈까스의 두께가 얇은 것도 아니었는데, 정말 이 돈까스를 왜들 그리 도전하려는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치즈돈까스도 돈까스 속 치즈가 흘러넘치도록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치즈반 고기반이라는 표현이 맞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치즈를 많이 넣어서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웠습니다. 대왕돈까스는 정말 한 번쯤 꼭 도전해 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었고요.

 

 

식사를 마치면 수정과를 내어주시는데, 돈까스부터 반찬 후식 수정과까지 시간 안에만 잘 맞아서 방문한다면 정말 가성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는 가게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멀리서 방문하셨는데, 제가 이전에 겪었던 것처럼 식사하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린 분이라면 불만이 있을 수도 있겠고요.

 

 

■ 후기

 

 

제천 수제돈까스의 대왕돈까스는 사장님 혼자서 압도적 크기의 돈까스를 기름솥에 튀겨내시는데, 돈까스가 너무 커서 솥에 하나씩밖에 못 튀기기 때문에 한정된 수량으로만 판매된다는 점을 이해하시고 방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5,000원에 다양한 반찬과 된장찌개, 후식까지 멀리서 온 손님들을 위해 잘 구성된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돈까스 소스는 조금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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