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크로와상을 파는 신사동 누데이크

 

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화제 되고 있는 디저트 카페 <누데이크> 입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누데이크 하우스도산 점으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가게였습니다. 이곳은 고급스러운 디저트가 유명한데, 그중에 저는 이것에 주목하여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초소형 크로와상으로 불리는 마이크로와상을 보기 위해서였죠.

 

위치 및 가게정보

 

 

누데이크 하우스도산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49-8, 지하1층에 위치한 가게였습니다. (2022.12. 기준) 3천 원에 발렛주차 가능하며 1층에서는 뉴진스와 컬래버레이션 한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하에 내려가면 디저트들이 마치 미술관의 전시품을 감상하는 듯하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디저트 카페답게 주로 단 맛이 나는 빵을 판매하고 있었고, 케이크는 약 4만 원으로 크기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싼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피에타, 양빵, 그라운드 등 모양도 특이하고 새로웠습니다.

 

메뉴소개

 

 

제가 눈여겨보던 메뉴인 누데이크의 마이크로와상 '초소형 크로와상'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빵 부스러기처럼 생긴 저 것이 4개 2,500원이었습니다. 하나에 625원으로 누데이크의 디저트 중에는 가장 저렴한 메뉴이지만, 크기로 따져보면 결코 싼 편은 아니었습니다.

 

 

마이크로와상의 크기는 건포도 정도의 크기로, 일반적인 크로와상에 비해 현저히 작았는데, 맛은 과연 어땠을까요? 크기가 워낙 작고 글레이즈드 한 질감의 빵이다 보니, 막상 먹을 때 크로와상 특유의 겹겹이 나뉘는 층이 느껴지지 않고, 사탕 먹는 것 같더라고요.

 

 

총평

 

 

누데이크의 마이크로와상은 "정말 이런 것도 파네(?)" 싶을 정도의 작은 크기가 인상적인 메뉴였습니다. 한 번쯤 호기심에 먹어볼 만 하지만, 가성비를 중시한다면 크기에 비해 너무 비싸지 않나 싶은 메뉴였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한 번 경험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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