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붕어빵으로 유명한 대전 황금잉어빵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대왕 붕어빵으로 방송・유튜브・블로그・소셜미디어 등에 수차례 소개되었던 '황금잉어빵' 입니다.

제가 겨울이 되고 쌀쌀해지는 날씨에 괜찮은 소재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지인이 대왕 붕어빵이 있다고 알려줘서 실제 판매하는지 찾아보았고, 꽤 오랫동안 대왕 붕어빵을 판매해 온 가게가 대전에 소재해 있다고 해서 바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 황금잉어빵 위치 및 가격

 

 

대왕붕어빵을 판매하는 황금잉어빵은 대전 대덕구 오정동 409-2 에 있었으며, 가게는 황금어장식품으로도 불리고 있었습니다. 대왕붕어빵은 전국 유일 이 가게에서만 판매 중이었으며, 예약주문만 받고 있었습니다. 저는 미리 예약을 하고 선결제하여 방문하였고, 블로그와 유튜브 촬영을 한다고 미리 협조를 구해놓아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영업시간 10:00~18:00 입니다.

 

대왕붕어빵의 가격은 30,000원 이었습니다.

대왕붕어빵은 일반적인 붕어빵 가격으로 따지면 비싼 편이었는데, 궁금하기도 했었고 또 전국 유일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기에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고 3만원을 계좌주에게 입금했습니다. 이후 예약한 시간에 대전에 위치한 황금잉어빵 가게로 방문했습니다. 보통은 택배로 받아보시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더라고요.

 

 

■ 대왕붕어빵 만드는 과정

 

 

대왕붕어빵은 팥앙금, 피자, 슈크림, 초코로 4가지 맛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메뉴였습니다. 빵틀의 무게가 각각 15kg 씩 총 30kg 이라고 합니다. 일반 붕어빵 가게처럼 쉽게 뒤집을 수가 없기 때문에, 붕어빵 틀을 들어 올리기 위한 별도의 견인장치가 있었습니다. 조리시간은 약 1시간이 소요되었고, 3만원이라는 가격이 아깝지 않게 앙금도 듬뿍듬뿍 넣어주시더라고요.

 

■ 대왕붕어빵 실제 모습

 

 

곧이어 잉어빵이 노릇노릇 잘 익어갔고, 포장하기 좋게 종이틀에 옮겨 담아주셨습니다. 대왕붕어빵의 크기는 62cm 였고, 무게는 2.22kg 이었습니다. 어디서도 보지 못한 압도적인 크기와 무게의 붕어빵을 실제로 마주하니 놀라웠고, 과연 이걸 다 먹을 수 있을까 우려가 되었습니다.

 

 

■ 대왕잉어빵 후기

 

 

대전 황금잉어빵의 대왕붕어빵(잉어빵)은 제가 혼자서 다 못 먹을 것 같아서, 태안에 있는 지인의 공장으로 가져왔습니다. 평소에 보지 못한 엄청난 크기의 붕어빵에 다들 놀라워했고, 저 붕어빵을 4일 동안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만큼 양이 많았고, 크기가 크다고 맛까지 좋은 것은 아니더라고요. 반죽을 두껍게 만들다 보니 질긴 느낌이 있었고, 앙금도 썩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한 번쯤은 재미 삼아 구입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고요, 여럿이서 먹는다면 이벤트로 준비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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