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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GT 살펴보기

제품리뷰/자동차・관리・용품

by GeniusJW 2021. 1. 1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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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GeniusJW 입니다.

오늘은 최근 폭스바겐 그룹에서 출시신형 파사트(The new Passat GT) 모델을 살펴보고・시승한 리뷰를 좀 들려드리려 합니다.

이 리뷰는 새로운 차를 소비하기 위해 BMW, Audi, Benz, 현대, 기아 등의 매장을 방문하였다가 가장 가성비가 좋아 보였던 폭스바겐 그룹에서 살펴본 후기를 적은 내용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이며 제가 차를 잘 아는 사람은 사람은 아니기에 표현이 서툴 수 있다는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저는 전 BMW 3시리즈 운전자였고, 현 기아 모닝의 오너입니다. 그 전에도 다양한 차를 타 볼 기회가 있어서 국산차를 비롯한 여러 수입차를 타 보았는데, 아무래도 나이가 들면서 가성비가 좋은 제품에 시선이 많이 가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브랜드를 많이 따졌는데, 요즘은 오래 탈 차 가격 대비 성능이 좋고, 무난한 차를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중 알게 된 게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GT 모델이었는데, 이 차는 제가 좋아할 만한 디자인과 성능 모두 무난한 타입의 차량이었습니다.

 

 

폭스바겐 매장을 다녀보니 대부분의 폭스바겐 차량이 무난한 디자인으로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도록 되어있더라고요. 제가 현재 타고 있는 모닝도 조금씩의 변화는 있었지만, 큰 틀에서의 변화가 적어 현재까지 타면서 디자인을 많이 안 탄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 밖에 현대・기아 차량의 디자인은 마치 스마트폰을 소비하는 것처럼 디자인이 너무 자주 바뀌어서 차를 자주 바꾸지 않는 이상 금세 구형으로 보인다는 게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폭스바겐은 대체적으로 디자인이 큰 틀에서 약간씩의 변화만 있을 뿐 큰 차이는 없어서 오래 탈 목적으로 구입하는 저에게는 괜찮은 선택지의 차량이라 생각했습니다.

 

 

제가 본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GT 는 위와 같이 단정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전면부는 폭스바겐 제타, 파사트, 티구안, 투아렉 까지 비슷한 형태로 가로로 길게 뻗어있는 그릴과 조명이 하나로 뻗어나가 단정하면서 깔끔한 이미지를 보여주었고, 후면부는 볼륨감 있는 트렁크와 심플한 디자인의 후미등이 있었습니다.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GT의 실내를 살펴보면, 외부 디자인과 통일된 느낌의 가로로 길게 뻗어있는 듯한 송풍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스티어링 휠이 D 컷으로 되어있었고, 디지털 콕핏과 물리적 버튼을 없앤 전자식 공조장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공조장치는 전부 터치식으로 되어있었으며, 햅(탭)틱 피드백은 없었습니다. 물리 버튼처럼 누르는 느낌은 없었지만 빠르게 잘 작동되었습니다.

 

 

운전석 쪽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오토 헤드라이트 컨트롤과 그 밑에 수납함이 들어있었습니다. 차량의 창문은 모두 위・아래로 모두 닫았다 열었다 할 수 있는 오토 윈도우가 들어가 있었으며, 파사트의 전동식 사이드미러는 폴딩과 눈부심 방지 기능, 히팅, 후진 시 자동하향 기능 등이 있다고 합니다. 그밖에 전동시트에 마사지 기능도 있더라고요.

 

 

 

신형 파사트 GT에는 차량 내 정보와 내비게이션 및 오디오 기능을 관리하는 9,2 인치 디스플레이가 들어있었고, 무선충전 패드와 무선 앱커넥트 기능으로 애플 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 오토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다른 부분은 모두 디지털스럽게 바뀌었는데 유일하게 남아있는 아날로그 감성의 기어봉도 눈에 띕니다.

 

 

신형 파사트부터 새로 들어올 폭스바겐 차량에 이르기까지 앞으로 탑재될 10.25인치 TFT 컬러 디지털 콕핏도 이번 변화에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사실 앞으로의 차량들도 대부분 콕핏의 형대가 디지털로 바뀔 듯한데, 지도와 차량정보, 연비,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의 주행정보를 보여주는 디지털 콕핏은 마음에 드는 점 중 하나입니다.

 

 

신형 파사트 GT의 기본적인 스펙은 1,968cc 직렬 4기통터보 엔진이 들어있으며, 전륜구동 7단 DSG 변속기가 들어있습니다. 190 마력에 40.8 토크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실제 주행했을 때 느낌도 예전에 타전 BMW 3시리즈와 비슷했고요, 각종 편의장비들이 많이 생겨서 운전도 편리했습니다. 막상 차를 바꾸려고 상담도 받고 살펴보니 괜히 기분이 설레는 요즘입니다.

 

 

제가 상담받고 있는 폭스바겐 딜러의 명함인데, 친절하게 상담도 잘해 주시고 폭스바겐 아우토플라츠 송파 전시장은 차량 시승도 비교적 빨리 해볼 수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앞으로의 구입까지 잘 이루어지기를 희망해보며, 부족한 리뷰지만 관심 나타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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