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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보다 어렵다는 DJI 오즈모포켓 수리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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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보다 어렵다는 DJI 오즈모포켓 수리후기

GeniusJW 2019. 11. 14. 13:04


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2019.11.05. 날짜로 오즈모 포켓 수리예약 과정에 대해 소개(링크) 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이번엔 홍대에 위치한 DJI 서비스센터에서 오즈모포켓 수리받은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예약한 날짜 11월 12일이 되었습니다.

제 오즈모포켓이 기능상 하자는 없어서 수리가 안 되면 어떡하지 하는 마음을 한 켠에 가진 채

오즈모 포켓을 수리하고 있는 DJI 플래그십 스토어가 있는 마포구 어울마당로 140 에 찾아갔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오즈모 포켓의 흠집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GeniusJW.

저는 제품을 험하게 쓰지 않는 편이라, 계속 저의 상처 난 오즈모 포켓을 볼 때마다 마음이 심란했죠.



그래도 수리받을 기회가 생겼으니 설레는 마음으로 홍대 DJI 매장을 찾았습니다.

사실 예약시간보다 20분 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A/S 센터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한산하더라구요.



'수능'보다 어렵다는 A/S 예약이 안됐으면, 본사 서비스센터로 보내서 수리를 받을 생각까지 했는데, 다행이도 오즈모 포켓 수리예약이 되어서 한국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DJI 서비스센터는 해당 건물 3층에 있습니다. 건물 들어가자마자 지체없이 엘리베이터 3층을 눌러 서비스센터로 향했습니다.




서비스센터는 예약제로 운영되다보니 다른 시간대 예약자를 마주칠 일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른 서비스센터에 비해 정말 한산한 모습이더라구요. 이럴꺼면 차라리 예약을 1시간에 2~3명 정도 받아도 상관없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어찌됐든 수리 신청서에 이름, 메일주소, 연락처 등을 적고 수리받을 부분을 기재했습니다.



실제 작성된 수리 정보 신청서 입니다. 수리 과정은 신청서에 기재한 이메일 주소로 확인받을 수 있으며, 수리 완료단계 및 결제과정에 기재한 연락처로 연락이 옵니다. 수리 신청서를 작성하고 대기를 위해 DJI 매장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DJI 매장을 둘러보니 구매욕을 자극하는 짐벌들과 드론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하나씩 다 구입하고 싶더라구요. 특히 드론 촬영을 해보고 싶은 저는 DJI 드론이 자꾸만 눈에 밟히더라구요.



DJI 플래그십 스토어 1층에 내려가면 오즈모 모바일부터 오즈모 포켓, 인스파이어, 매빅, 로닌, 로보마스터, 및 액세서리 등 을 실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실 드론을 구입한다면 큰 것은 바라지 않고, '인스파이어 2(Inspire 2)''매빅 2 Pro(Mavic 2 Pro)' 정도 염두에두고 있습니다. 보조로 사용하기에 요즘 나오는 '매빅 미니(Mavic Mini)' 도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DJI 의 드론에 현혹되기 직전, 수리완료 되었다는 통화를 받았고, 다시 3층으로 올라가 수리내역을 확인하고, 결제를 진행했습니다.




전화 외에도 메일을 통해 DJI 수리 과정에 따라 접수부터 수납, 내역 등의 내용이 발송 됩니다. 다른 내용들은 대부분 과정에 대한 안내이므로 보여드릴 만한 내용이 없어서 수리내역에 대한 메일만 여러분께 보여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수리 내역에 대한 메일을 살펴봅시다. 수리일자와 품목 내역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Roll Axis Arm Module, Pan Axis Arm Module, Front Grip Shell, Repair Service Fee 이렇게 총 96,950 원이 나왔습니다. 오즈모 포켓의 경우 부분 수리가 아니라 1 대 1 교환으로 알고 있는데, 수리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를 2만원씩 받고 있네요..;;. 사실 다른 제품으로 교체되는 것이기에 기술료에 대해 책정은 좀 부당하다 느끼지만, 어찌됐든 새 제품으로 교체받았으니 다행입니다. (다시는 떨어뜨리지 말아야지..ㅠㅠ;;)



저는 수리비용을 카드로 지불하였습니다. 96,950원 잘가~(ㅠㅠ).

큰 댓가를 치렀으니 다음에는 오즈모 포켓을 더 주의하여 조심히 다뤄줘야 겠다는 마음에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본사에 보내서 부분수리 받았다면 부분수리도 진행되고, 특정 부분에 있어서는 비용을 줄일 수 있겠지만, 사실 제 경우에는 본사로 보내는 배송 비용을 생각하면 국내에서 받는 게 더 낫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수리받고 나오려는데 서비스센터 직원분께서 바구니에 담겨있는 여벌제품중 필요한 것 가져가셔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필요해 보이는 것은 거의 없었지만, 손잡이나 충전기 같은 것은 이동시 요긴하게 쓰여서 하나 챙겼습니다.



수리받은 새 제품을 받고 다시 제 편의에 맞게 세팅을 해 주었습니다. 새로살 때 느낌 그대로 보호 필름도 벗겨주었구요. 휴대폰에 연결하여 활성화도 시켜주었습니다. 끝으로 나오면서 이제는 더이상 떨어뜨리지 않고 잘 사용하기로 하고, 오즈모 포켓과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자동차 크기만 한 오즈모 포켓이랑 다시한 번 잘 해보자는 의미에서 다정하게 사진도 찍었습니다.

DJI 의 제품들은 판매처는 많지만, 수리는 국내에 홍대에 플래그십 스토어 1군데 뿐이라서 수리가 정말 어렵습니다. 가급적이면 수리 받을 일이 없도록 주의하여 사용해야 겠구요. 정말 수능 치르는 것 같이 어려운 수리과정이었지만, 막상 수리받고 나니 기분은 좋더라구요. 이제 두번다신 수리받을 일 없도록 조심히 다뤄줘야 겠습니다. 이상으로 DJI 오즈모 포켓 수리 후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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