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산방산' 편

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은 제주여행 '산방산' 편을 소개 해 드릴까 합니다. 사실 산방산은 제주도 여행일정중 가장 짧은 시간을 보냈던 곳인데요, 아침 일찍 이동하다보니 원래 계획했던 용머리해안을 둘러보지 못해서 더 일찍 마치고 돌아왔던 코스입니다. 대신 제가 여행하는 동안 촬영했던 산방산의 풍경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산방산'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위치한 종 모양의 산으로 대한민국의 명승 제 77호 이자, 천연기념물 제 376호 로 지정된 산입니다. 아마 제 블로그의 '제주 마라도 여행편' 포스팅을 보셨다면 산방산의 풍경을 이미 보셨을 겁니다. '마라도 가는 여객선' 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마라도 여행을 계획중이신 분은 잠깐 시간내어 들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산방산의 '산방'은 굴이 있는 산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산방산 앞의 휴게소에는 주차공간이 있어 주차를 하고 '산방굴사'라는 자그마한 사찰에 갈 수도 있고, 카페에서 음료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산방산에서 내려다본 해안가 풍경입니다. 마침 구름이 걷히는 중이어서 그런지 파란 하늘과 바다가 시원한 느낌을 선사해주었습니다. 이 날 용머리해안도 보려 했지만, 너무 일찍 코스를 짠 나머지 이용시간인 오전 9시 까지 1시간도 더 남아서 용머리해안은 결국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산책하는 동안 말들 구경도 하고 기분은 좋더라구요. 모름지기 여행은 일찍 일어나서 지칠 때까지 돌아다녀야 제 맛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 가게된다면 용머리해안 이용시간도 알았으니, 잘 맞춰서 가야겠습니다.

◼︎ 산방산 관광 정보

- 제주관광공사(링크)

- 용머리해안과 같이 보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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