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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밀크티 '모리셔스브라운'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19. 7. 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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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카페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대치동에 위치한 '모리셔스브라운(Mauritius Brown)' 이라는 밀크티 가게인데, 요즘 #모리셔스브라운#흑당버블, #대만밀크티 등의 밀크티 종류의 음료가 유행인지, 제가 살고있는 동네에도 곳곳에 우후죽순 밀크티 카페가 생겨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모리셔스브라운' 역시 버블티와 크림치즈티 등의 음료를 판매하는 가게였습니다. 저도 모리셔스브라운 밀크티가 유명하다는 것을 소문으로만 듣고 있었지 방문은 사실 처음이라 정보가 많이 부족한 상태였지만 동생 말에 따르면 인기있는 곳이라고 하니 일단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가게 앞에는 모리셔스 브라운 가게에서 "1등급 생우유와 아프리카 화산섬 '모리셔스'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비정제원당을 사용한 부드럽고 향이 좋은 밀크티만을 사용한다" 는 안내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밖에 커피머신으로 유명한 라마르조코 머신으로 에스프레소를 내린다는 내용의 안내문도 볼 수 있었습니다.




모리셔스 브라운의 메뉴는 위와 같구요. 메뉴는 핑크라군, 브라운힐, 그레이시, 그리너리, 모리셔스브라운밀크티, 모리셔스베리붐밀크티, 화이트플로럴얼그레이밀크티, 아쌈밀크티, 루이보스망고파파야밀크티, 바나나베리크림치즈티, 케모마일초콜릿크림치즈티, 아쌈크림치즈티, 루이보스망고파파야크림치즈티 등 이 있었습니다. 주문은 '모리셔스브라운밀크티''바나나베리크림치즈티' 를 주문하였습니다.



주문한 음료가 곧이어 나왔습니다. 왼쪽은 동생이 주문한 모리셔스브라운밀크티, 오른쪽은 제가 주문한 바나나베리크림치즈티 입니다. 저는 제가 주문한 음료만 맛보았는데, 색은 일단 분홍색에 음료의 이름처럼 달달한 향이나는 크림치즈티 였습니다. 크림치즈티의 맛이 생각보다 맛있었는데, 처음엔 가라앉은 크림치즈가 올라와서 고소한 맛이 있었지만, 음료를 마시다보니 금세 우유맛과 밀크티 향만 남아서;;; 당황스럽더라구요.



원래는 '핑크라군' 이라는 브라운슈가와 타피오카 펄 그리고 크림치즈폼이 올라간 메뉴를 맛보려 했는데,,, 그냥 평범한 메뉴를 고른 걸 후회하게 되더라구요ㅋㅋ 가격은 좀 비싸지만 그래도 맛은 괜찮은 모리셔스브라운밀크티, 다음엔 크림치즈티 말고 스페셜밀크티 쪽 음료를 골라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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