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먹거리가 아닌 제가 좋아하는 공간인 강화도 '그린망고'를 소개 해 드리려 합니다.
요즘 제가 개인일이 바쁘다는 이유로 블로그도 잘 못하고, 가끔씩 바람쐬러 다니는 것도 예전만큼은 못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그나마 강화도에 놀러가는 게 '힐링'이자 '쉼' 이었는데, 요새는 그럴 여유도 많이 없어진 듯 합니다.
그린망고도 제가 참 오랜만에 찾았는데, 요즘은 '보렌반트' 그릇도 많아지고, 인테리어와 건축일이 많아지신 것 같더라구요. 예전엔 빈티지 그릇이나 제품들을 셀렉트샵 정도로만 느꼈는데, 종종 그린망고 사장님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그린망고만의 개성있는 인테리어가 녹여진 건축들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강화도 그린망고 가게는 여전히 빈티지함이 녹아있는 제품들이 아기자기하게 전시되어 있었구요, 오랜만에 찾아도 마음속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항상 복잡한 일들로 인해 평소 스트레스가 많은 제게는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공간이 필요한데,
사장님께서 친절하시게도 저의 사정을 아셔서 그런지, 그린망고 내에서 시간을 부담없이 시간을 보내도록 제게 필요한 여유로움을 충족시켜주시죠. 그래서 저는 자주갈 수 없기에 사진을 찍고, 또 블로그를 통해 기록하는 게 취미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린망고 곳곳을 다니며, 새로운 제품이 생겼는지 구경도 하고 커피도 마시면서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호젓함, 여유로움 등도 만끽하구요. 그린망고는 이미 제게는 보물같은 공간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끔씩 갈 수밖에 없는 그린망고를 최대한 담아오려고, 셔터를 연신 눌러댄 것 같습니다. 예전엔 일주일에 한 번씩 들를정도로 자주 갔던 곳인데, 어언 반년만에 방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포스팅 한 게 "18년 7월" 이니깐요.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가는 게, 2019년 시작한 지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5월의 첫째 날이더라구요. 추웠던 날씨는 어느새 초여름 날씨로 바뀌어가고, 사방에 꽃가루들이 흩날리며 계절이 바뀌고 있음을 알리고 있는 요즘,
여러분은 어디에서 어떻게 휴식과 여유를 즐기고 계신가요? 저는 여유로움이란 시간적인 여유로움도 있겠지만, 가끔은 삭막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속으로 가거나 자연과 조화로운 공간에 있는 것이 참된 여유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아마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시거나 "강화도 그린망고" 에 대한 리뷰를 많이 보신 분들이라면, 공통적으로 느끼실 수 있는 게 그린망고의 인테리어는 빈티지한 제품들의 조화로움도 있지만, 곳곳에 요소요소 있는 식물, 꽃들이 주는 아름다움, 여유로움들이 저를 이끄는 것 같더라구요. 심지어 "그린망고" 라는 이름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그린망고의 인테리어 및 건축은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도시에서 느끼지 못한 여유로움을 찾고계시다면, 여유로운 자연과 그 자연과 조화로운 공간에 방문해보세요. 단조롭고 지친 일상속 힐링이 될 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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