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세트의정석 먹었어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요즘 블로그 관리에 많이 소홀하여 오늘 오랜만에 시간내어 못 찾아뵌 분들도 방문드리고 글도 좀 잘(?) 써보려 합니다..ㅋㅋ

오늘 소개 해 드릴 메뉴는 롯데리아 "세트의 정석" 메뉴입니다. 롯데리아는 제가 좋아하진 않지만, 시골에 있는 외딴 동네에 가니 패스트푸드점이라곤 롯데리아 밖에 없더라구요. 맥도날드나 버거킹이 없어 하는 수 없이 롯데리아에서 먹기로 하여 세트의 정석 메뉴를 선택했습니다.

세트의정석 "핫크리스피버거세트"의 가격은 6,700원으로 저렴하지 않았구요, 제가 아는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시골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게 롯데리아 밖에 없어서 맘스터치나 맥도날드 들어오면 대박날 거라고 하더라구요..ㅋㅋ 대체 왜 롯데리아는 천지에 깔려있는데 맥도날드나 버거킹 하다못해 맘스터치는 없는걸까요??

세트의 정석의 구성은 햄버거 1개, 감자튀김 1개, 치즈스틱 1개, 콜라 1잔 이 나오는 메뉴였습니다. 가격도 비싼 편이고 맛도 그저그런 롯데리아에서 가장 먹을만 한 건 감자튀김인데요, 저는 맥도날드 보다 감자튀김 자체가 눅눅하지 않고 짠 맛도 너무 과하지 않아서 맛있더라구요.

그 밖에 핫크리스피 햄버거는 양상추, 치킨패티, 토마토 등 간단한 재료로 만들어졌고, 맥도날드의 맥스파이시상하이버거와 비슷한 버거입니다. 채소가 좀 더 신선하고 담백한 것을 제외하면 특별한 점 없는 햄버거입니다.

치즈스틱은 치즈가 쭈~ 욱 늘어나는 게 포인트인데, 치즈스틱 사진은 꽤 잘 나온 것 같습니다. 롯데리아는 신선한 재료와 감자튀김이 바삭하고 과하게 짜지 않아서 괜찮은데, 한 편으로는 다른 패스트푸드점에 비해 맛이 뛰어나지 않으면서도 가격은 꽤 비싼 편이라는 점 입니다. 그 밖에도 시골에서는 선택의 여지없이 롯데리아를 먹어야 한다는 점이 참 안타깝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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