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이케아' 레스토랑 괜찮네요~

광명 이케아가 생겼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이용해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광명 이케아에 들어가니 정말 다양한 가구와 생활용품들이 가격도 합리적이고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그 중에 오늘은 이케아 식당 레스토랑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케아를 처음 이용해봤으니, 식당도 처음 이용인데요. 이케아 레스토랑 이용방법은 트레이와 카트, 쟁반을 가지고 메뉴들과 디저트 음료 등을 선택한 뒤 계산대에서 계산을 하면 됩니다. 안타깝게도 중간에 과정을 담은 사진이 없어서,, 바로 메뉴소개로..~

제가 골라온 메뉴는 미트볼 스파게티, 치킨, 김치볶음밥, 등심돈까스 입니다. 메뉴이름은 제가 메뉴명을 사진찍어오지 않아서 확실치는 않습니다. 스파게티는 나름 토마토 소스도 새콤하고, 미트볼이랑 면이랑 맛있었습니다.

등심돈까스 역시 가격대비 돈까스 퀄리티가 정말 괜찮았습니다. 돈까스 소스도 맛있었구요. 치킨은 어떻게 먹어도 맛있지만, 낱개로 고를 수 있고 또 가격이 저렴해서 마구마구 골라오고 싶더라구요.

김치볶음밥 메뉴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어요. 제가 골라왔던 이케아 레스토랑 메뉴중 순위를 매기자면 등심돈까스 > 치킨 > 스파게티 > 볶음밥 순으로 매길 수 있을 것 같아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음료수 디스펜서로 음료를 계속 뽑아마실 수는 있지만 얼음은 없어서, 더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없다는 게 흠이었어요. 커피도 뜨거운 것만 마실 수 있구요. 아이스는 별도의 컵을 이용해야 하지만..ㅠ 어찌됐든 광명 이케아 또 가보고 싶어요. 사고싶은 건 많은데 돈이 없다는 게 함정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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