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케아(IKEA)의 자가발전 손전등 유사(LJUSA) 에 대한 리뷰를 해 보려 합니다.
먼저, 이케아는 스웨덴 가구 및 생활용품 회사로 저렴한 가격에 실용성을 겸비한 상품으로 젊은 소비층에 주목받는 회사이죠.
요즘 강동에도 이케아 매장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서,,
이케아의 자가발전 손전등인 유사(LJUSA)는 빨간 외모와 유선형 라인이 돋보이는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 눈에 봐도 심플한 디자인에 손잡이를 잡고 마구 돌리고 싶게끔... 손잡이도 큼직하게 자리잡고 있어 이 것이 자가발전 손전등이구나..!! 하고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이케아 손전등을 처음 봤을땐, 후추통?? 이라고도 착각했지만 아래부분을 보니, LED 전구가 3개 박혀있는 손전등이었습니다. 굉장히 단순한 구조로 되어있는 이 손전등에 LED 마다 달려있는 리플렉터로 LED전구에서 나오는 빛을 충실하게 모아줍니다.
불을켰을 때의 모습입니다. 자가발전 손전등이라고 얕봤는데, 생각보다 밝은 빛에 놀랐습니다.
제가 집에서 사용중인 LED 랜턴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밝기를 구현하구요, 다소 큰 외모덕에 휴대용으로 사용하기엔 뭔가 아쉬움이 있지만 집에 갑자기 정전이 되거나 긴급상황에 사용하기에 아쉬움이 없는 밝기를 보여줬습니다.
전체적인 외관은 완성도가 높진 않았습니다.
중국에서 제조한 이케아의 유사 자가발전 손전등의 완성도에 있어서는 아쉬움을 주었지만, 실용성에 있어서 하자가 있는 것은 아니었기에 나름 만족하고 사용하려 합니다.
이케아 자가발전 손전등의 큼직한 손잡이를 잡고 30회 정도 돌리면 1분 30초 정도의 시간동안 빛을 발산하는데요, 점점 시간이 갈 수록 빛이 약해지면서 소등됩니다.
열심히 돌리다보면 아쉬운 점이 손잡이 끝부분이 돌아가게 만들면 더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고정되어있는 손잡이 끝 부분은 돌리는 내내 불편함을 선사합니다. 30회 이상으로 열심히 돌리다보면 마찰열로 뜨거워 지기도 하구요..ㅎ
제가 빨간색 포인트제품을 좋아하는 부분도 있고, 자가발전 및 배터리에 대한 관심이 많다보니 유사 와 같은 자가발전 손전등은 굉장히 마음에 드는 선택인 것 같습니다. 이케아 가서 가구를 골라야 하는데 손전등이라니.. 다음에 이케아 강동점이 생기면 한 번 방문 해 봐야 겠습니다.
참, 이케아 유사를 LED 토치 라고 상품명에 적혀있더라구요, 혹시 구입하실 때 자가발전 손전등보다는 LED 토치가 더 정확한 명칭이라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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