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해태 시모나 아이스크림을 먹어보았습니다. 현재 '찰떡 시모나'라는 제품이 보이지만, 예전엔 도널드 시모나, 왕 시모나 등 다양한 시도가 있던 제품이죠. 자료를 찾아보니 추억이 새롭네요.
해태 시모나 아이스크림에 붙은 해시태그를 보니 #쫀득하고 #고소한 #찰떡시모나 라고 되어있네요. since 1976 으로 시모나 아이스크림이 얼마나 오랫동안 사랑받았는지 알 수 있겠더라구요.
제품 뒷면에는 열량, 알레르기정보, 원산지정보 등이 표기되어있었고. 제조업소명 및 소재지에 대한 정보가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그럼 시모나 아이스크림의 맛을 한 번 소개해 드려볼까요?
시모나 아이스크림을 감싸고 있는 겉의 과자는 커다랗게 '시모나'라는 글자가 양각으로 표기되어 있었고, 긴 타원형태의 투박하게 생긴 모양이 친숙하게 다가왔습니다.
부드러운 아이스크림과 단팥 그리고 찰떡이 쫀득하게 씹히는 그런 아이스크림 이었는데요. 원래 이런 맛에 친숙해서 그런지 정말 오랜만에 먹었는데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시모나 아이스크림 덕분에 오랜만에 어릴 적 추억을 소환해 보았는데요. 확실히 저는 요즘 나오는 종류의 아이스크림 보다도, 오랫동안 인기를 유지해오는 아이스크림들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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