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추천으로 최근 피자몰 이라는 피자뷔페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피자몰은 가격도 뷔페가격 치고는 나름 저렴한 편이고, 메뉴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가볍게 이용하기 좋은 곳 같더라구요.
피자몰 곳곳을 다니며 사진을 찍어보았는데요. 이 날 따라 그런건지 다니는 곳마다 메뉴들이 듬성듬성 비어있어서 이쁘게 안나오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현실성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여과없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피자몰에는 피자가 주 메뉴라 그런지 피자는 그럭저럭 먹을만 한데, 몇 번 먹으면 금새 물리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생각보다 많이 안 먹히는 피자들이 좀 아쉬웠구요.
사이드 메뉴들은 스파게티, 리조또, 허니포테이토, 떡볶이, 타코야끼 등이 있었지만, 그냥 있어서 먹는정도지 '맛있다' 까지는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있으니 먹어는 봐야죠..ㅋㅋ
디저트 역시 뭔가 어설픈 느낌이 드는 것 같더라구요. 피자몰에 가면 가성비는 참 좋아보이는데, 실상 먹으려 하면 뭔가 먹을 게 그리 많지는 않은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잔반은 직접 정리하는 구조로 되어있었습니다. 잠실쪽에서 한 번, 부천쪽에서 한 번 이용해봤는데. 두 군데 모두 느낌은 비슷했습니다.
KFC 하이에그베이컨버거 커플팩 리뷰 (17) | 2018.02.10 |
---|---|
둔산동 주꾸미 볶음, 보끄미 (32) | 2018.02.06 |
중곡동 요리왕, 삼선짬뽕을 먹었어요 (40) | 2018.02.02 |
스테프핫도그 간편하게 먹기 좋네요~ (30) | 2018.02.01 |
홍대 피자네버슬립스, 24시 피자 맛집 (24) | 2018.01.3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