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크리스피치킨, 계속 먹어보니 글쎄...

최근 GS25 편의점 YOUUS(유어스) 크리스피치킨에 정말 중독되듯 먹었던 것 같습니다. 마치 실제 프라이드 치킨을 먹는듯한 오묘한 맛에 최근까지 '크리스피치킨'을 5개 정도를 사먹었는데요. 먹다보니,,, 처음의 감동보다는 좀 덜하다 싶어서, 다시 후기를 남깁니다.

유어스 크리스피치킨에 한동안 정말 많이 사먹었는데요, 아마 이번 리뷰이후로 더 먹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번 리뷰에는 '크리스피치킨', '붉닭크리스피치킨' 두 종류를 리뷰해볼 예정입니다. 가격은 1개당 3,000원. '크리스피치킨'은 국산 닭가슴살을 육포로 만들어서 크리스피치킨처럼 튀겨낸 과자입니다.

먼저, 불닭 크리스피치킨. 사실 이 과자를 먹고 여태껏 느꼈던 실제 치킨맛과 비슷하다는 느낌이 확 사라진 것 같습니다. 매콤한 맛이긴 했는데 정확히 어떤 맛이다 하고 뾰족하게 집어서 설명할 수 있는 맛도 아니고, 그리 인상적인 맛도 아니었습니다. 차라리 두 가지 맛 중에서 고르자면 기본적인 '크리스피치킨'이 더 나았다고나 할까요??

다음 원래 제가 리뷰했었던 GS25 '크리스피치킨' 입니다. 처음에는 "와, 어떻게 과자에서 이런맛이?!!" 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먹다보니 점점 더 디테일하게 맛을 보게 되었고 이 맛은 내가 알던 치킨과는 거리가 있다고 결론을 짓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정말 신기한 나머지 블로그에도 남기고 지인들한테도 추천했는데, 먹다보니 긴가민가 하기도 하고 썩 맛있는 것 같지도 않아서 정정까지는 아니고 그냥 재미삼아 1번정도 도전해보는 걸로 바꾸어야 겠습니다. 저도 이젠 더 먹고싶진 않구요.. 제 개인적인 욕심인지 더 새로운 맛의 과자가 있다면 모를까 이젠 맛이 그저 그렇더라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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