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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올리브 BBQ 치킨, 자꾸만 생각나는 맛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17. 3. 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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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뉴는 BBQ 황금올리브 치킨 입니다. 제가 선호하는 후라이드 치킨집 몇 군데 중에 가장 무난한 스타일의 치킨집 BBQ. BBQ 치킨은 올리브유를 사용해서 더 고소한 맛과 향이 나는 걸로 유명합니다.




요즘, 치킨이 자꾸만 생각나서 주문을 했죠. 황금올리브 치킨 구성은 치킨, 치킨무, 시크릿양념치킨소스, 콜라가 있었습니다. 요즘 Coke 가 많이 오는데, 여기는 pepsi 군요.



저는 이렇게 치킨무나, 양념소스, 콜라가 와도 잘 먹지 않기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행. 그래서 냉장고 안은 치킨무로 가득 채워지게 되었죠. 어찌됐든 여기서 주인공은 치킨이니깐요.



황금올리브 치킨은 바삭바삭한 크리스피 형태로 되어있는데요. 일부 두꺼운 튀김옷을 오래튀겨내 바삭하게 만든 치킨과는 다른 방식으로 바삭함을 주는 BBQ 치킨은 속살에 육즙이 가득하죠.



황금빛 노란 튀김옷과 함께, 속은 적당히 익어 부드러우면서도 퍽퍽하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일부 치킨집은 닭을 너~무 오래 튀겨서 식감이 질겨지고 먹기도 불편했는데 말이죠.




요즘 1인 1닭을 못하고 있는 저는, BBQ의 닭을 부위별로 가위를 이용해 잘라주었습니다. BBQ 치킨은 닭을 조각조각 내어주지 않고, 큰 덩어리째로 튀겨주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조각내서 먹곤 하죠.



역시나 하루 지나서 닭을 먹었는데요. 확실히 상대적으로 'K치킨'에 비해서 덜 퍽퍽한 것 같더라구요. 물론 제가 가위질을 해놔서 수분이 증발된 건 유감이지만, 그 부분을 제외하고는 먹는데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 다행이도 눅눅함도 덜 했구요.



황금올리브 BBQ 치킨 최근에 다른 치킨들 리뷰한다고 안먹고 있다가 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있는 것 같더라구요. 본의 아니게 요즘 계속 하루 보관후 닭의 맛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닭도 하루 지났을 때 어떤지 괜히 궁금해지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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