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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여수동치즈갈매기, 착한가격 갈매기살 맛집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17. 2. 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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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가게는 천호동에 위치한 여수동 치즈갈매기 입니다. 'C군'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여수동치즈갈매기는 메뉴도 다양하고, 착한가격에 먹을 수 있는 가게였습니다.



여수동치즈갈매기 에서 판매하는 고기 종류도 다양한데요, 저희는 갈매기살, 항정살, 돼지갈비, 소막창을 먹었습니다. 가격대3,900원~10,000원 정도로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물론 소고기의 경우에 최대 49,000원 메뉴가 있지만요~ㅎㅎ




천호동에 위치한 여수동 치즈갈매기는 불판이 독특하게 생겼는데요. 치즈와 옥수수콘을 넣어 고기와 싸먹을 수 있게 되어있구요. 김치랑 달걀도 익혀먹을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여수동 치즈갈매기의 갈매기살이 나왔고, 불판위에 올려 굽기 시작했습니다. 고기도 좋지만 치즈를 좋아하는 저는 빨리 치즈가 녹기를 바라고 있었죠. 이 날은 점심을 워낙 거하게 먹은터라 저녁이 부담스러웠지만 그래도 잘 먹게 되더라구요.



갈매기살이 익으면 요렇게 콘+치즈와 함께 한입에 쏙~. 갈매기살만 먹어도 맛있지만 치즈를 좋아하는 저는 기다렸다는 듯이 치즈를 폭풍흡입 했죠. 다음으로는 소막창을 익혀보았습니다.




소막창도 고소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좋은 재료죠. 잘 익도록 막창을 잘라준 뒤 불판에 지글지글 굽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 날 갈매기살과 씹는 맛이 좋은 소막창이 가장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항정살과 돼지갈비도 구웠는데, 다른 친구들도 앞서 먹었던 갈매기나 소막창 메뉴가 더 맛있었던지, 인기가 없었네요. 무튼 'C군' 덕분에 천호동에 저렴한 고깃집을 찾게 되었네요.



여수동치즈갈매기 고기는 전체적으로 저렴하지만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고기를 치즈에 싸먹는 것도 좋았구요. 하지만 요즘 드는 생각인데, 돼지 양념목살을 돼지갈비라고 표현하는 가게가 많은데, 정확한 표기는 아닌 것 같아요. 확실히 천호동에서 착한 가격에 맛도 좋아서 그런지 손님이 많더라구요. 사장님도 친절하시지만, 일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붙임성 있고 재미있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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