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메타세콰이어길 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살아가면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몇 가지 있는데, 주로 여행이나 체험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 중 하나인 담양에 위치한 메타세콰이어길 걷기를 실현하는 날이었습니다.
담양은 메타세콰이어길 말고도 죽녹원 같은 대나무가 유명한 곳이죠. 사진을 휴대폰으로 보정해보니 꽤 강렬한 사진으로 바꾸어주더군요. 제가 상상해오던 메타세콰이어길의 이미지가 사실 위와 같았기 때문이죠.
메타세콰이어길 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위와같이 입장권을 끊어야 하는데요, 성인 2,000원, 청소년과 군인 1,000원, 어린이 700원 이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메타세콰이어길 산책에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길이가 길진 않지만 그래도 메타세콰이어 가로수를 원없이 볼 수 있는 길이었습니다.
가는길에 일정간격으로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곧게 뻗어있었습니다. 나무도 멋있고 길도 예쁘고 메타세콰이어길 길이가 그리 짧지 않음에도 계속 걸어다니며 어떻게 하면 나무들 사진을 더 잘 담아낼까 연구한 것 같습니다.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과 비슷한 곳이 남이섬에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목표했던 대로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을 걸으니 이루고 싶던 목표 하나를 달성해서 그런지 걷는내내 기분이 너무나도 좋더라구요.
메타세콰이어길 걷기를 마무리 할 즈음, 다음 목적지를 향해 주요관광지 목록을 살펴보았죠. 사실 염두에 두고 있던 곳은 관방제림과 죽녹원이었는데. 다음 일정이 있어서 죽녹원으로 다녀왔답니다. 여러분이 꼭 가고싶었던 여행지는 어디이신가요? 괜찮은 여행지가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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