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미니, 콜롬비아 블렌드 라는 커피를 마셔봤습니다. 가끔 여름에 음료수 대신 카누라는 가루커피를 아이스로 해서 마시는 걸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제가 가끔씩 마시는 카누에 대해 리뷰해볼까 합니다.
<맥심 카누 : 유튜브 캡쳐>
카누는 요즘 영화부터 광고영역까지 쓱~ 하면 나올 것 같은 배우 '공유'씨가 광고하는 맥심의 커피죠. 사실 제가 단 음료나 과자, 사탕 등을 별로 선호하지 않기때문에 설탕이 들지 않은 커피를 찾다가 발견한 커피인데요, 오랜만에 카누미니 커피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카누도 종류가 여러가지 있다고 들었는데, 저는 카누의 콜롬비아 블렌드 마일드 로스트만 눈에 띄어서 무작정 집어왔습니다. 뒤에 굉장히 복잡하게 카누가 더 맛있는 이유에 대해 적어놓았지만, 이미 맛을 알고 있기에 그냥 패스~
카누 영양성분표를 살펴봐야겠죠. 제가 커피에 조금의 설탕이 들어가도 싫어하기 때문에. 당류는 0g임을 다시한 번 확인하고 구입했습니다. 제가 고른 카누는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원두를 미디엄으로 로스팅한 원두를 블렌딩한 커피로 산뜻한 과일향과 와인의 향미를 느껴보라고 적혀있습니다. 옆면에는 뜨거운 물이나 차가운 물을 붓고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의 맛을 느끼면 된다고 적혀있네요.
카누를 개봉하고 봉투를 꺼내보니, 원래 카누보다 작고 아담한(?) 카누미니의 사이즈가 눈에 들어옵니다.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대략 1년인듯 합니다.
뜨거운 물로 풀어준 분말커피에 차가운 얼음을 동동띄워 아이스커피로~. 저는 카누를 이렇게 먹는 걸 정말 좋아한답니다. 달지도 않고 인스턴트 커피의 어쩔 수 없는 아쉬움이 있지만 생각보다 진하고 아메리카노의 느낌을 잘 살려서 맛있더라구요. 다른 분말형태 커피를 마셔보지는 않았지만, 가끔씩 주위사람에게 받아서 먹을 기회가 되어 다른제품도 먹어보는데, 그냥 카누가 무난하고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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