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치킨, 오늘은 이벤트 메뉴인 '스마트버켓 2'를 먹어보았습니다. 8월 19일~ 9월 8일 오늘이 이벤트 마지막 날이었는데요. 가격은 9,900원 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먹을 수 있는 메뉴였습니다.
KFC 스마트버켓 2는 핫크리스피 치킨 5조각과 텐더 4조각으로 구성된 메뉴였습니다. 점보치킨버켓 은 9조각이나 되는 치킨을 먹으려니 항상 부담스러워서 남기고 다음날 먹곤 했는데, 스마트버켓은 양이 부담스럽지 않아서..(오늘도 남기고 말았답니다..ㅠ)
'스마트 버켓 2' 를 먹기 전에 여러분은 치킨의 어떤 부위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다리'부터 먹는 타입입니다. 어떤 치킨이든 따뜻할 때 뜯는 닭다리의 부드러운 식감이 정말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랄까요??(과장 좀 많이 보태서~)
KFC 핫크리스피 치킨은 약간 매콤하면서 기름진 치킨이죠. 역시 치킨은 따뜻할 때 먹어야 맛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양이 적어서 다 먹어보려 했지만, 역시나 KFC 치킨은 조금 먹다보면 금새 배가 불러오더라구요. 그래도 아직 텐더스트립스 가 남았기 때문에,
텐더 스트립스 는 부드러운 순살텐더치킨으로 같이 오는 허니머스타드 소스와 잘 어울리는 메뉴이죠. 결국 KFC 스마트버켓 의 절반정도만 먹고 또 나머지는 다음 날 먹기로.. 지난번 순살치킨은 가격대비 양이 터무니 없이 적었고, 맛 또한 아쉬움이 컸기 때문에 이번 '스마트버켓2'는 지난번 대비 만족스러웠던 패키지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오늘부로 이벤트가 종료되었으니 다음 기회를 노려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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