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코스트코'에 갔습니다. 코스트코엔 언제나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 날도 주차를 위해 한 두 바퀴 돌다가 어렵게 주차를 마친 뒤 코스트코 매장에 들어갔습니다. 코스트코 회원카드 연장도 해야하고 해서 부지런히 카드갱신 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카드연장을 8월에 했었어야 3,500원을 덜 들였을텐데, 아쉽게도 9월이 조금 지나니까 연회비가 38,500원으로 올랐더라구요. 예전부터 빨리 갱신해야지 했는데 말이죠..ㅠ
제가 가는 양재 코스트코를 비롯해서 상봉쪽이나, 광명도 사람이 항상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국 마트보단 폭이 넓어서 사람들끼리 부딪칠 일이 적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가끔씩 시식코너에 나오는 스테이크도 정말 맛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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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코스트코 에 장을 보러 간 건 아니고, 간단히 끼니를 때우려 갔죠. 치킨(로티세리계육다리)과 베이크를 구입하고 그 잡기 어렵다는 좌석을 어렵게 잡고, 먹었습니다. 닭다리가 저렇게 보면 별로 안 커보이는데, 정말 치킨의 다리인가 싶을 정도로 거대한 닭다리 치킨이었습니다.
치킨을 정말 좋아하는 저는 가끔씩 코스트코에 가면 치킨을 구입해오는데, 껍질부분은 정말 너~무 짠 거 같습니다. 계육의 식감은 전체적으로 부드러운데, 껍질이 음료수 없이 먹으면 너무 짠 것 같습니다.
항상 실망시키지 않는 거대한 크기의 베이크. 제가 주문한 건 치킨베이크 인데요, 불고기도 맛있지만, 치킨이 더 부드럽고 맛있는 것 같습니다. 치킨과 베이크만 봐도 어마어마한 크기에 나눠먹었음에도 배가 무지 부르더라구요. 오랜만에 카드 갱신도 했으니 연휴전에 코스트코 한 번 더 들러서 장을 좀 봐와야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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