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메뉴는 신천 통큰갈비, 돼지갈비 무한리필집 입니다. 요즘 거의 강제 다이어트중이라 고기구경을 못한지도 오래되었죠.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신천에 가서 무한리필 돼지갈비집인 통큰갈비를 방문했죠.
통큰갈비 는 제가 가끔씩 가는 무한리필 갈비집으로 양념갈비가 꽤 맛있었던 가게입니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 1인 11,000원. 물론 무한리필 메뉴를 주문하면 다른 메뉴를 50% 가격에 주문할 수 있는 특징도 있습니다. 이 날 주문한 것은 스테이크 갈비와 공기밥, 소주, 음료가 되겠습니다.
통큰갈비 예전에 불친절 하다는 사람이 많았는데, 제가 방문할 때만 친절하신건지, 주차부터 갈비 불까지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습니다. 불판위에 고기를 올리고 서서히 스피드 있게 구워가기 시작했습니다. 고기가 두툼해서 잘 익히기 위해 불판위를 집게가 날아다녔죠. 생고기에 비해 양념갈비는 양념때문에 익히기 힘든 종목인데도, 차근차근 구워나갔습니다.
돼지갈비를 사방에 굽기좋게 잘 올려놓고 부지런히 익혀가면서 먹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무한리필 삼겹살 먹는 것 보다 돼지갈비 무한리필 먹는 게 더 많이 먹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고기 육질도 부드럽고, 양념도 맛있는 편이라 자꾸 먹게 되더라구요. 같이 온 친구들도 다음에 다시 오고 싶다고 할 정도였으니깐요.
리필에 리필에 리필.. 고기를 오랜만에 먹기에 정말 굽기 무섭게 고기를 흡입했습니다. 양념갈비는 물론 매운양념갈비 까지도 말이죠. 자주 가봐서 알지만 통큰갈비 는 양념갈비가 매운양념갈비 보다 훨~씬 맛있는 것 같습니다.
매운양념갈비는 양념갈비에 매콤한 맛이 추가된 느낌인데, 그냥 양념 스테이크갈비가 더 많이 먹히는 것 같더라구요. 오랜만에 통큰갈비 에서 친구들과 배가 빵빵할 때 까지 고기를 먹었더니 기분 좋아지는 하루입니다.ㅋㅋ
코스트코 베이크, 치킨 맛있어요~ (22) | 2016.09.05 |
---|---|
비비고 왕교자 삼각김밥, 만두가 통째로~ (28) | 2016.09.04 |
감동란, 부드럽고 간이 밴 달걀 (29) | 2016.09.01 |
가락동 가락면옥, 만두도 맛있는 집 (22) | 2016.08.31 |
구구크러스터 오리지널, 가족들과 함께 먹어요~ (36) | 2016.08.29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