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방문이후 가락면옥 에 다시한 번 방문했습니다. 냉면도 맛있었지만 더욱 생각난 건 만두였던 것 같습니다. 가락면옥은 가게가 좋은 위치에 있지도 않고 크지도 않지만, 한 번 발을 들이면 생각보다 깔끔한 맛에 자꾸 생각난다는 것입니다.
다시 방문한 가락면옥 에서 주문한 메뉴는 물냉면과 만두국, 왕만두 였습니다. 지난번에 먹었을 때 비빔냉면의 양념이 꽤나 매콤하단 걸 알고있기에 물냉면과 만두국을 주문했는데요,,
지난 포스팅
가락면옥 물냉면은 쫄깃탄탄한 면발에 시원한 육수까지 작은 규모의 냉면집임에도 면과 육수를 직접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탓에 냉면을 먹으면서 약간 소름이~ㅋㅋ
날씨가 제법 쌀쌀해진 만큼 냉면에서 만두국으로 주문해야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가락면옥은 만두도 맛있기 때문이죠. 속이 꽉찬 만두는 하나만 먹어도 속이 든든하기 때문이죠~
가락동 가락면옥 왕만두는 김치만두, 고기만두로 나뉘어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속이 꽉찬 만두를 먹으면 어찌나 행복한지. 직접 만든 왕만두는 비빔냉면과 함께 먹으면 특히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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