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문한 가게는 '프랭크서울' 이라고 하는 수제 핫도그 전문점 입니다. 사실, 가끔 핫도그는 분식집 가면 있는 거 아닌가 하고 지나쳤던 가게인데요. 오늘은 하도 궁금해서 직접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프랭크서울 은 깔끔한 분위기의 핫도그 가게로, 23가지 재료들을 반죽하여 100분간 발효시켜 만든 핫도그라고 합니다. 핫도그 종류도 다양했는데요. 서울핫도그, 치즈핫도그, 야채핫도그, 야채치즈핫도그 그리고 프랭크버켓 이 있었습니다. 가격은 800원~1,800원 사이였구요. 카페메뉴도 있었습니다.
프랭크서울(FrankSeoul) 의 프랭크버켓을 사갖고 왔는데요, 프랭크버켓(서울핫도그3, 치즈핫도그1, 야채치즈핫도그1, 야채핫도그5)은 총 10개의 핫도그가 들어있는 세트였습니다. 프랭크버켓의 핫도그를 살펴보겠습니다.
사진의 맨 윗쪽 5개의 핫도그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왼쪽부터 야채핫도그, 야채치즈핫도그, 서울핫도그, 야채핫도그, 치즈핫도그 입니다. (그냥 보기좋게 찍어본다고 몇개 골라서 찍었는데, 막상 소개하려니 야채핫도그가 중복되네요.)
먼저 치즈핫도그 와 야채치즈핫도그를 먹어보았습니다. 치즈핫도그는 메이플시럽을 뿌려줘서 달착지근 하게 먹을 수 있었구요 생각보다 쫄깃하게 늘어나지 않은 치즈는 약간 아쉬웠습니다. 치즈의 양도 조금 아쉬웠구요. 다음 야채치즈핫도그는 맛있었습니다. 두툼한 소시지와 치즈가 들어가서 고소하고 쫄깃한 핫도그빵이 잘 어울렸습니다.
프랭크서울 수제 핫도그 프랜차이즈. 생각보다 나쁘진 않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깨끗한 기름이든 오래된 기름이든 기름냄새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기름냄새가 많이나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물론 기름으로 튀기는 메뉴이다 보니 기름냄새가 안날수는 없겠지만 가끔 생각날 때 먹으면 좋겠지만, 저는 자주먹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참 제가 방문한 프랭크서울은 '개롱역점' 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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