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투게더 밀크딸기' 맛있어요

점점 날씨가 더워지는 것 같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 가운데 시원하게 먹을거리를 찾다가 '투게더 밀크딸기'를 발견했습니다. 투게더 밀크딸기 맛은 처음보는데요, 아무튼 맛있어 보이는 투게더 밀크딸기. 포스팅을 시작해볼까요?

빙그레의 여럿이서 먹을 수 있는 통 아이스크림은 제가 가끔 가족들과 먹기위해 골라오는 아이템중 하나죠. 날씨도 더워지고 하니, 마트에서 무얼 고를까 고민하다가 집어온 투게더 아이스크림, 예전에 먹었던 바닐라맛 투게더가 생각나는데요. 보통 통 아이스크림 하면 구구크러스트, 투게더, 하겐다즈, 나뚜루 등이 있죠.

지난 포스팅

- 부드러운 투게더 바닐라 아이스크림~

여러 아이스크림 중 투게더가 다행이 몸값이 상대적으로 낮았기에, 무작정 들고왔습니다. 단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에겐 이 아이스크림도 지난 포스팅 이후로 집으로 가져온 몇 안되는 아이스크림중 하나입니다.

더운 날씨탓인지, 투게더 밀크딸기 아이스크림 의 겉부분이 녹고 있었습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빨리녹는 투게더 아이스크림 때문에 윗부분 부터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투게더 녹은부분만 아직 안녹은 부분을 제외하고 녹은부분은 빨리 걷어내서 먹었고, 아이스크림은 곧바로 냉동실로 직행. 투게더 밀크, 딸기맛은 제가 원래 선호하는 맛이라서 맛있었습니다. 물론 녹은 부위를 먹어서 조금 아쉬운 감이 있지만, 굳이 아이스크림을 먹는다면 딸기나 바닐라를 더 많이 먹고, 다음으로 피스타치오 등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번 빙그레 '투게더 밀크딸기'는 괜찮은 선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