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시, 일본라멘 맛집인 스라야 에 방문했습니다. 스시와 라멘이라는 이름을 붙여만든 스라야는 괜찮은 청담동 라멘집을 찾다가 발견한 가게인데요. 여러 블로거들의 추천을 얻고 청담동 에서 꽤 인기있는 라멘집이었습니다.
스라야 라멘집은 청담동의 한 골목에 위치해있는데요, 제가 갔을때는 이미 가게안에 손님이 가득차 대기가 좀 있었습니다. 5~10분 정도 대기한 뒤 가게안에 들어갔습니다.
스라야 메뉴판은 위와 같았구요, 저는 스라야 B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스라야 B 는 스시와 돈코츠 라멘이 나오는 세트메뉴 입니다. 스라야의 메뉴는 세트메뉴, 스시, 라멘, 롤, 덮밥, 사시미, 단품메뉴, 튀김종류 가 있었으며 워낙 다양한 메뉴여서 큰 사이즈의 이미지를 첨부하였으니, 가격 및 메뉴는 확대해서 보시면 되겠습니다.(PC버전에서 확인가능)
스라야 의 기본반찬은 단무지와 부추김치가 있었습니다. 스라야의 수저는 라멘국물 먹기 편하게 국자같이 생겼더라구요. 그럼 스라야 의 메뉴들을 살펴보실까요?
먼저 스시가 등장했습니다. 광어/연어/초새우/생새우 로 이루어진 초밥 정말 맛있었습니다. 라멘먹기전에 나와서 한점씩 먹었는데 정말 부드럽고 쫀득쫀득 너무 맛있었어요.
스라야 돈코츠라멘도 나왔습니다. 뽀얀 국물에 숙주와 청경채 등이 들어간 라멘인데요. 정말 잊을 수 없는 깊은맛. 면 요리 좋아하시는 분과 같이갔는데 정말 부드럽고 진한 육수에 그릇을 싹 비우고 나왔습니다. 라멘 면 자체도 맛있었는데, 국물이 진짜 좋았습니다. 1
스라야 나가사키 라멘은 진한 돈코츠 육수와 해산물을 볶아만든 라멘이었는데요. 특유의 불맛이 느껴지는 라멘이었습니다. 정말 조금 과장해서 제 입맛에는 둘다 맛있었습니다. 스라야 라멘의 육수맛을 잊을 수 없네요. 기회되면 또 방문하고 싶은 라멘집 입니다. 제가 자주 소개한 라멘집 가운데서는 육수가 가장 맛있었던 라멘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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