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여행 '삼부연폭포'에 가다~
목적지 없이 무작정 철원여행을 떠났습니다. 예전에 철원에서 어두운 밤에 무수히 많이 떠있는 별을보고 좋아했던 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당일치기 여행으로 철원에 방문했지요. 사실, 철원에 고석정, 삼부연폭포, 노동당사, 제2땅꿀, 매월대, 토교저수지 등 가볼만한 곳이 있었지만 대부분 촬영이 자유롭지 않은 곳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그나마 자유롭게 촬영이 가능한 삼부연폭포는 제가 다녀본 폭포중에 웅장하고 아름다운 폭포였습니다. 삼부연폭포는 철원 용봉산 중턱에 위치한 폭포로 철원 8경중 하나라고 합니다. 가마솥 처럼 생긴 소 3개가 만들어져 삼부연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또 1,000년 동안 심한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아 기우제를 지내왔던 곳으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최근 포스팅을 위해 삼부연폭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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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9. 17. 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