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 해드릴 곳은 타코비 라는 타코야끼 판매점 입니다. 음식점 갔다가 나오는데 웬 가게에 줄을 길게 서 있더라구요. 뭐길래 저렇게 길게 줄을 서 있나 싶어서 봤더니 타코야끼 파는 타코비라는 가게였습니다.
타코비는 2가지 맛에 대해 반반씩도 가능한 가게였고, 타코비 스탠다드와 타코비 치즈맛이 있었습니다. 저는 스탠다드와 치즈를 섞어도 되는 줄 알고 타코비 스탠다드와 치즈를 동시에 달라고 했더니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리지널 6알+치즈 7알 섞어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6,000원. 부담스럽진 않은 가격이네요..ㅎ
타코비 타코야끼를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한 컷. 기본 베이스인 타코야끼는 다 비슷하고 위에 얹는 소스차이가 있나봅니다. 만드는 과정도 봤는데 식용유가 은근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타코야끼를 포장해서 가져왔는데요, 이제와서 보니 타코비 캐릭터가 귀엽네요..ㅎㅎ
타코비의 오리지널 타코야끼 모습입니다. 만드는 과정을 봤는데 문어굵기가 큼직하게 들어가더라구요. 문어 크기가 일반 자동차에서 파는 타코야끼는 휴게소 호두과자라고 치면 여기는 코O호도 같은 실한 녀석으로 들어갔습니다. 정말 굵직한 문어가 쫄짓하게 씹히는 맛이 정말 최고입니다. 포장하고 가져오는 동안 식어서 가다랑어포(가쓰오부시)가 춤추는 모습을 보지는 못했지만 식어도 맛있었다는..ㅎ
타코비 치즈맛 설명도 빠지면 안되겠죠??
사실 베이스인 타코야끼는 똑같아서 맛의차이가 크게 느껴지지는 않구요, 위에 뿌려지는 소스가 치즈가 올라가서 더 고소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평가하자면 타코비 치즈맛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오리지널을 몇알 더 구입하는게 이득 아닐까 싶습니다. 기본 소스도 달콤하고 맛있거든요~ㅎㅎ
신천역 근처인데 타코비 신천점이 최근에 생긴 곳이라 지도에 정보가 나오지 않네요, 쥬씨와 같은데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쥬씨 위치는 아래 포스팅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조만간 타코야끼 먹으러 또 방문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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