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포갈릭' 봉은사로점에 가다~

오랜만에 매드포갈릭 의 파스타와 스테이크가 먹고싶어서 친한 동생들과 함께 봉은사로점에 위치한 매드포갈릭에 방문하였습니다. 매드포갈릭 봉은사로점은 발렛파킹이 가능했습니다. 저는 매드포갈릭 보다는 애슐리에 자주 가다보니, 지난번에 매드포갈릭에 언제 갔는지도 기억이 가물가물 하더라구요..ㅎ

매드포갈릭의 메뉴판입니다. 파스타, 스테이크, 리소토, 파스타 등이 있었구요. 디저트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갈릭스테이크, 갈릭스노윙피자, 프레시오션스프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에이드와 함께 식전빵도 주문했습니다. 대략 계산해보니 90,900원 정도 나오더라구요. 하지만, 매드포갈릭 이벤트중이라 30% 할인을 받게되면 더 저렴한 금액에 먹을 수 있다는 사실!!

매드포갈릭 기간한정 혜택으로 2월 4일 까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단, 테이블에 앉은 인원이 모두 멤버십 가입을 해야한다고 하니, 미리 가입을 하신 다음에 방문하시면 더 유리할 것 같습니다.

어찌됐든, 매드포갈릭 봉은사로점에서 식전빵을 주문했는데, 사실 식사를 다 마쳐갈때쯤 나왔지만 순서상 식전에 나온 것 처럼 앞으로 옮겨왔네요..ㅠ

이날 주문한 식전빵이 스테이크 나올 때까지 안나와서 물어봤더니, 깜빡하셨다고....ㅠ

매드포갈릭의 자몽에이드가 나왔습니다. 자몽에이드는 뭐 특별할 거 없었지만, 약간 느기할 수도 있는 메뉴들과 잘 어울리더라구요.

프레시 오션 스프 파스타가 등장했습니다. 모시조개와 약간 칼칼한 매운맛의 파스타였는데요, 그냥 깔끔한 맛의 파스타를 원해서 고른건데 나름 괜찮았던 메뉴였습니다.

매드포갈릭 의 갈릭 스노윙 피자는 고소한 튀긴마늘칩 과, 파인애플, 새우에 화이트소스의 피자였습니다. 얇은도우가 바삭해서 더욱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매드포갈릭의 미디엄레어 굽기의 갈릭스테이크가 등장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가장 부드러우면서, 육즙이 살아있어 소고기 본연의 맛을 가장 잘 살려주는 굽기가 미디엄레어 라고 생각합니다. 바삭한 마늘칩과 구운마늘이 함께 곁들여저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는 메뉴였구요. 매드포갈릭의 대표메뉴격이라 할 수 있는 메뉴였습니다.

근처맛집

- 아메리칸 소울푸드, 샤이바나 코엑스점

- 수제버거가 생각날 땐,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매드포갈릭, 오랜만에 갔는데 30% 할인으로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회원가입 하고 테이블 전원가입이라는 약관이 조금 신경쓰이긴 했지만 3만원 정도 할인된 금액으로 먹을 수 있었으니깐요. 자주가는 편이 아니라 어떤 메뉴가 맛있다고 추천할 입장은 아니지만 Fresh Ocean Soup Pasta 가 깔끔하게 매콤한 맛으로 부담없이 즐기기에 좋았던 것 같습니다. 모시조개의 시원한 국물맛도 좋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