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로데오 '황용중국만두' 에 가다~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황용중국만두' 라는 가게를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황용중국만두는 근처 음식점에 들렀다가 우연이 방문하게 된 가게인데요, P군이 얘기하길 런닝맨에서 압구정로데오거리에서 군만두를 먹은 만둣가게 라고 하더라구요..

압구정로데오거리에서 가끔 점심을 먹다보니, 눈에 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황용중국만두는 포장단위가 기본 5,000원 이었는데요, 군만두와 함께 찐만두를 판매하더라구요, 군만두가 유명한 가게인 줄 알았더니 정통중국만두는 찐만두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고민하지 않고 찐만두, 군만두를 동시에 구입했습니다.

찐만두도 맛있어 보이고, 특히나 가게에서 풍겨오는 군만두의 스멜~이 돋보였기 때문이죠..ㅎ

압구정 로데오거리의 황용중국만두는 사실, 근처음식점은 두루 돌아다녔지만 가게가 있다는 것만 알았지 직접 먹어보게 될 줄이야!! 싶었습니다.

군만두는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져 바삭!! 하는 소리와 함께 도톰한 튀김옷이 만두소는 촉촉하면서도 바삭한 만두피의 식감을 제공하였습니다. 도톰한 군만두는 일반 중국집 군만두는 냉동이 많은지라 속이 퍽퍽하거나 맛이 없기마련인데 촉촉하고 부드러운 만두소가 돋보였답니다.

다음으로는 압구정 로데오 황용중국만두의 찐만두를 먹어보았습니다.

찐만두는 도톰하고 부드러운 만두피가 찐빵을 생각나게 하는데요, 정성스레 빚은 만두가 하나하나 맛있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튀겨진 군만두가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의 황용중국만두 포스팅은 DSLR로 정성스레 찍어보았습니다. 평소엔 휴대폰으로만 촬영하다보니 색감도 옅도 사진도 영,, 안이뻤는데 포스팅용 사진 찍는다고 여러명이 고생 해 주었습니다. 포스팅한다고 사진찍는 블로거 한 명 때문에 사진촬영을 마칠 때 까지 먹지도 못하고 기다렸네요..ㅎㅎ (협조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