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주위엔 정말 다양한 소음이 존재합니다. 오늘 소개 해 드릴 제품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의 이어폰(?), 디지털귀마개를 한 번 알려드리려 포스팅을 해 봅니다.
MM1000은 필요한 소리를 제외하고 발생하는 듣기싫은 주변의 생활소음을 한번에 제거해주는 디지털 귀마개입니다.
뭐 대단한 기능은 없지만, 예전에 신기해서 충동구매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귀마개를 오랜만에 기억이 나서 다시 서랍속을 뒤적뒤적 찾아내어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디지털 귀마개 MM1000 은 굉장히 심플한 외형을 갖추고 있습니다.
독서할때, 공부할때, 비행기 탑승시 사용하는 것을 권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상황에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페에서, 주변의 생활소음에 스트레스 받고 있을 때, 무언가에 집중해야 할 때.
노이즈 캔슬링이 되는, 디지털귀마개 MM1000을 사용해 본 결과 이어플러그를 귀에 꼽은 뒤, OFF로 되어있는 전원을 ON으로 바꿔주면 마치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입욕할 때의 느낌(?) 이랄까요??
갑자기 주변의 생활소음들이 갑자기 확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목소리나 벨소리 같은 들어야 할 필요한 소리에 대해서는 또렷이 들렸답니다.
제가 노이즈 캔슬링의 MM1000으로 소음을 제거해본 결과, 선풍기 모터소리, 자동차가 달리며 나는 소리, 냉장고 소리, 세탁기소리, 에어컨 등의 주기성을 갖고있는 모터소리 제거에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선풍기의 바람이 부딪치는 소리나 고음역대의 소리 이를테면 쇳소리 같은 부분에서는 캔슬링에 조금 아쉬운 부분을 보여주었습니다.
MM1000은 AAA 사이즈의 배터리 1개만 넣어주면 100시간 동안 작동을 합니다.
직접 사용해본 결과 아직까지 배터리를 갈 만큼 많이 사용하지 않았구요, 충동구매였던 만큼 후회도 조금 하고 있습니다.
약 5만원대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노이즈 캔슬링 (소음상쇄) 기능만이 가능합니다.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어폰을 교체할 수도 없습니다.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인 것과 생활소음에 스트레스 받고 있는 저에게 어느정도의 해방을 주어 일부 만족하지만, 너무나도 비싼가격과 별 거 없는 기능은 아쉬운 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차라리 MP3라도 되었음 얼마나 좋았을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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