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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애슐리 퀸즈'에 가다~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15. 6. 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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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압구정에 위치한 '애슐리 퀸즈'에 다녀왔습니다.

애슐리/프리미엄/퀸즈/마린/83그릴 등이 있습니다. 그 중 애슐리 퀸즈는 고급매장에 속한다고 필자는 생각합니다..ㅎ


세계미각을 담은 월드고메뷔페 라는 이름답게 애슐리퀸즈는 각국의 맛을 담아낸 재료와 요리들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매장이었습니다.



애슐리퀸즈에서 다양한 요리를 맛보았는데요, 생모짜렐라와 살짝익힌 토마토, 올리브의 카프레제 샐러드와 씹을수록 고소하고 깊은향의 생올리브는 정말 애슐리퀸즈에 가서 치사량 못미치게 먹고온 것 같습니다..ㅎㅎ



압구정의 애슐리 퀸즈에서 카프레제 샐러드 다음으로 나온 메뉴는 육회였는데요, 고소담백한 노른자와 부드러운 육회도 고급스럽게 담아내어 몇 접시라도 먹고싶었지만, 이미 다른메뉴를 잔뜩 먹고 나중에 육회를 먹은지라 한 번 맛보고 사진찰칵!!


매번, 무한리필 소고기집에서 육회를 먹어와서 그런지.. 고급진 육회는 입안에 들어가자마자 사르르 녹는것이 역시 돈을 좀 들이더라도.. 퀸즈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접시가득 푸짐하게 갖가지 고기를 담아서 가져왔습니다. 보쌈, 치킨, 바베큐 등을 가져와서 폭풍흡입...!!

고기를 왕창 3접시?! 넘게 먹었더니 커피도 마시고 싶고 해서, 애슐리 퀸즈의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에스프레소를 마시고, 다시시작!!



애슐리퀸즈에 가면 코인을 1명당 하나씩 제공하는데요, 코인을 이용해 바베큐 코너에 가면 스테이크와 연어스테이크를 교환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부드럽게 익힌 연어살을 나이프로 조금씩 썰어 먹었는데요, 연어의 특유한 비린내도 안나고 정말 육회처럼 살살녹는데, 하나씩 주문해 먹어보길 잘 했다 싶은 게, 스테이크 역시 적당히 미디엄레어 정도로 익혀 부드러운 식감에 풍부한 육즙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애슐리 퀸즈에 가서 꼭 주문해서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ㅎㅎ



연어를 먹었는데, 일반 패밀리 레스토랑을 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비릿한 냄새가 전혀는 아니지만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여서 계속 가져다 먹었습니다. 디저트 역시 케이크 부터 크레페, 과일 등등.. 섬세하게 선정되어진 부분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애슐리 퀸즈의 가격은 1인당 29,900 원 이었으며,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고급스러운 메뉴들을 두루 맛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앞서 언급한 생올리브,,.. 포스팅 하는 지금도 머릿속을 맴돌고 있네요~ㅎㅎ

다른 메뉴들도 너무 맛있었구요.



참, 주차하실 때엔 지하 4층에 주차하셔야 합니다. 다른 층에 주차시 주차료 60,000 원 이라는 어마무시한 금액에 놀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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